해양수산부는 9일 세계 최대 할랄시장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2015 자카르타 케이씨푸드페어’가 열린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인구 2억5000만명 중 87%가 무슬림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로 자체 할랄인증제도인 무이(MUI) 인증을 통해 할랄 식품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국가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
해양수산부는 최근 부진한 수산물 수출을 회복하기 위해 12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수산물 수출진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기관 및 업·단체들은 현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한-중 FTA 체결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집중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가장 큰 수출시장인 일본에
“바다 옆 도시들을 처음 방문한다. 중국보다 바다가 더 깨끗하다. 환경도 좋아서 ‘케이 씨푸드 페어(K-Seafood)’ 가 안전할 것 같다. 수산물의 질도 좋을 것 같다. 왜 안전하다고 말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론리 플래닛, 첸쉬(陈旭) 기자)
“깨끗한 바다를 보고 놀랐다. 그래서 해양수산부의 해안 관리 방법을 알고 싶다. 깨끗한 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전면 개방될 중국의 수산식품 소비시장 공략을 위해 대단위 홍보마케팅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국의 수산식품 소비시장 공략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올해 8월까지 대중 수산물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으며, 수입은 오히려 3% 감소한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