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빛의 예술'이다. 카메라로 피사체를 촬영하기 위해서는 자연광이든 인공광이든 빛이 필요하다. 또한, 빛은 일종의 영화 언어로 기능한다. 어떤 종류의 빛을 얼마나 비추느냐에 따라 피사체의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빛의 사용과 관련해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콘트라스트(contrast)다. 특정 장면에 어두운 부분이 생기도록 하는 조명(low
삼성전자, LG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시장의 연말 특수를 노린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크리스마스, 2022 카타르 월드컵 효과가 겹치면서 몰입감 있는 게이밍 모니터 수요가 늘고 있다.
19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게이밍 모니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PC나 콘솔 게임에 익숙한 20~3
게임 화면의 크기ㆍ비율ㆍ위치 등 자유롭게 조절 가능"더 큰 제품도 검토"…게임하면서 스트리밍ㆍOTT 시청
삼성전자는 영국을 시작으로 커브드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Odyssey Ark)’를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디세이 아크는 1000R(반지름 1000㎜인 원이 휜 정도) 곡률의 55형 스크린이다. 삼성전자
英 매체 ‘네오 QLED 8K’에 최고점 부여“게이머들에게도 최적의 선택지 될 것”삼성전자, 17년 연속 TV 시장 1위 목표
삼성전자의 2022년형 ‘네오(Neo) QLED 8K’가 영국 테크 매체들로부터 잇달아 호평을 받고 있다.
IT 전문 매체 T3는 삼성 Neo QLED 8K ‘QN900B’ 제품에 대해 5점(최고점)을 부여했다.
T3는 “
삼성전자, 2022년 TV 신제품 공개마이크로 LED 101형ㆍ89형 신규 도입Neo QLED, 화질과 음향 신기술 진화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에서 마이크로 LEDㆍ네오(Neo) QLED를 중심으로 '사용자별 맞춤형 스크린'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5일
LG전자가 고화질은 물론, 편의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LG 시네빔 레이저(Laser) 4K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LG전자는 홈 시네마 수요가 지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프로젝터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이 제품 설치 형태에 따른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신제품을 내놨다. 신제품의 출하가는 379만 원이다.
그간 전ㆍ월세 등의 형태로 거
삼성디스플레이가 QD(퀀텀닷, 양자점 물질)디스플레이로 차세대 프리미엄 TV 시장의 기술 지배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규수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는 5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IMID 2020 비즈니스 포럼’에서 ‘QD디스플레이 기술의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QD디스플레이는 빛 또는 전류를 받아 자체발광하는 나노미터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수지의 데뷔 10주년 기념 화보가 공개됐다.
수지는 2일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모노튜브가 내놓은 첫 번째 매거진을 통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큐티 쁘띠 러블리 시크' 화보를 선보였다.
수지의 데뷔 10주년 기념 화보는 단 한 장의 사진으로는 결코 포착할 길 없는 수지의 자유로운 모습들이 30여
하이비젼시스템이 현미경의 대물 렌즈에 적용이 가능한 텔레센트릭 조명 시스템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기술에 대해 "모든 배율의 현미경 대물 렌즈에 적용 가능하다"며 "관측 대상체의 FOV 전 영역에 균일한 광도의 분포가 가능하며 이미지 콘트라스트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높은 관심을 받은 영화 '기생충'이 흑백판으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
CJ ENM 측은 8일 "'기생충: 흑백판'을 29일부터 극장에서 상영하기로 했다"며 "특별상영 성격으로 걸릴 예정이다. 몇 개 관에서 상영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생충:흑백판은 2월 26일 개봉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
서울대병원은 본관 수술실을 확장 이전하고 첫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1978년 16개 수술실로 운영을 시작한 이래 3차례 증축을 한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수술실은 지난 13일 확장 이전한 10개의 스마트수술실에서 수술을 시작했다. 이번 리모델링 및 확충 공사로 수술실의 시스템을 개선했고, 수술실 수가 증가했으며 환자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수술실
팅크웨어는 프리미엄 틴팅 브랜드 ‘칼트윈’이 신규 라인업 ‘칼트윈 ER’ 필름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메탈 필름인 ‘칼트윈 ER’는 높은 시인성과 열차단을 강화한 틴팅 필름이다. 99.9% 자외선 차단, 77% 적외선 차단, 68% 태양열 차단 성능을 갖췄다. 또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하이 콘트라스트 컬러 필터링 공정을 적용해 주간
소니가 독일 베를린에서 31일(현지시간)부터 개막하는 국제가전전시회(IFA) 2018에서 소니의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한 오디오, 모바일 신제품을 공개했다.
3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요시다 켄이치로(Yoshida, Kenichiro) 소니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소니는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회사의 방향에 따라, 크리에이터와 사용자
글로벌 광학전문기업 삼양옵틱스가 소니 풀프레임 E-마운트용 자동초점(AF, Auto Focus) 렌즈인 AF 24mm F2.8 FE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다양한 화각의 AF 렌즈 라인업을 보유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14mm, 35mm, 50mm에 이어 24mm가 추가되면서 소니 풀프레임 E-마운트용 렌즈 라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2010년 첫 출시 이후 7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소니코리아가 새로운 풀프레임 카메라‘알파7마크3(a7 III)’를 출시한다.
소니코리아는 1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풀프레임 카메라 ‘a7 III’을 공개했다.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사장은 “
BMW그룹코리아는 순수 전기차인 ‘i3 94Ah’를 공식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BMW코리아가 출시하는 i3 94Ah는 배터리 용량을 강화해 1회 충전시 최대 주행거리를 208km까지 늘렸다. 기존 모델 대비 약 50% 가량 주행거리가 증가한 것이다.
i3 94Ah는 LUX, SOL+ 등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LUX에는 아
가장 쉬운 듯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그린 플레이다. 홀마다 상황이 달라서 들어갈 듯 하면서 홀을 벗어나는 것이 퍼트다. 이때문에 스코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럴 때 골퍼들은 ‘퍼터가 문제가 있나’하고 새로 나온 퍼터나 선수들이 즐겨 사용하는 퍼터에 눈길이 간다.
퍼트때문에 고민하는 골퍼들을 위해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의 클리브랜드골
후지필름이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 교환식 렌즈 라인업으로 초광각 렌즈 ‘GF23mmF4 R LM WR’과 망원 렌즈 ‘GF110mmF2 R LM WR’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GF23mmF4 R LM WR’은 18mm(35mm 환산 기준) 화각에 해당하는 초점 거리의 중형 초광각 렌즈로, 99.9도의 넓은 시야각에도 왜곡을 억제해 풍
지난 2월 말, 화웨이와 독일 카메라 제조사 라이카의 협업 발표는 충격 그 자체였다. 전통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카메라밖에 모르는 외골수 라이카가 스마트폰 업계의 문을 두드렸으니까. 물론 이런 전조증상은 지난 CES 2016에서 스마트폰 전용 카메라 렌즈 발표를 통해 폴폴 냄새를 풍기긴 했지만.
지난밤 영국 런던에선 세계 최초로 라
작년말 소니 DSC-RX1R(이하 RX1R II)을 처음 만났을 때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35mm F2 렌즈를 ‘일체형’으로 품은 녀석의 가격이 389만원. 다들 ‘렌즈를 사니 바디가 따라 왔어요’라고 말했지만 가격표의 적힌 숫자만 보고 적잖이 놀랐다.
여기 카메라가 한대 있다. 꽤 오랜기간 사용했다. 지난달 말 일본 오키나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