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쿨드링커 캠페인'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 달라진 캠퍼스 음주문화를 비교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10일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대학가 술자리 문화가 강요에서 존중으로 변화했으며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자발적 건전음주 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아지오코리아는 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
디아지오코리아는 대학가 건전음주 조성을 위해 12일 연세대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전국 17개 대학교에서 ‘쿨 드링커 캠퍼스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로 3회 째 진행되는 캠퍼스 캠페인은 축제기간 동안 QR코드를 활용해 ‘술잔은 천천히 술자리는 짧게’ 건전음주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디아지오코리아(대표 김종우)는 대학가 내 책임 있는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 수도권 및 전국의 26개 대학교 소속 대학생 30명을 ‘쿨 드링커 캠퍼스 홍보대사 2기’로 선발하고 17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쿨 드링커(Cool Drinker)는 술을 사회생활의 활력소로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만들어 가는 신 주류문화세대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