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결산] '편파 판정 논란' 日니시무라, 미국 언론 선정 '최악의 주심' 후보 올라
지난달 12일 치러진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브라질-크로아티아전에서 주심을 맡았던 일본 니시무라 유이치 씨가 이번 대회 최악의 주심 후보로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6일(현지시간) 13개 부문에 대한 '월드컵 워스트 어워즈'를
[2014 브라질월드컵] 전 월드컵 심판 우르스 마이어 "니시무라 경험 미숙, 할리우드 액션에 속아"
전 FIFA 월드컵의 주심으로 활동한 스위스의 우르스 마이어 씨가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브라질 대 크로아티아전에서 편파 판정 논란에 휩싸인 일본인 니시무라 유이치 주심의 경험 미숙을 꼬집고 나섰다.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65)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개막전, 브라질 크로아티아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전 브라질 대 크로아티아전의 니시무라 유이치 주심이 오심 논란에 휩싸였다.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65)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국가대표팀은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A조 첫 경기에서 전반 11분 마
개최국 브라질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전에 나서는 크로아티아가 주포 마리오 만주키치의 부재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개막전을 앞두고 크로아티아는 최전방 공격수로 니키차 옐라비치를 선택했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만주키치가 크로아티아의 간판 공격수를 맡고
2014 브라질월드컵이 개최국 브라질과 크로아티아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객관적인 전력상 브라질의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역대 월드컵 개막전에서 이변이 많았음을 감안하면 브라질로서도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주요 외신과 해당 국가 언론들의 예상을 종합할 때 일단 양팀은 공히 4-2-3-1 전술을 들고 나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