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노원점이 리뉴얼을 마치고 새단장했다.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동북상권 공략을 위해 3개월간의 층별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26일 새롭게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D개편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하여 신규 컨텐츠 도입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백화점 전 층에 걸쳐 10년만에 진행된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본점에 키덜트 매장이 들어선다.
롯데백화점은 23일 키덜트 매장인 건담베이스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지하 1층에 314㎡(95평) 규모로 문을 여는 이번 매장은 2017년 9월 부산본점, 지난해 9월 노원점에 이은 세 번째 건담 베이스 매장이다.
취미에 돈을 아끼지 않는 ‘어른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건담베이스’
롯데백화점이 25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아 본점, 잠실점 등 16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피규어와 게임에 관심이 많은 ‘어른이(어른+어린이)’를 위한 ‘롯데백화점 키덜트 페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1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약 60억 원의 물량이 준비됐다. 인기 애니메이션 주인공 아톰의 한정판 피규어를 비롯해 건담, 미니카, 게임
유통업계가 최근 새로운 소비주체로 급부상한 ‘그루밍족’(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을 잡기 위해 이들을 겨냥한 패션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키는가 하면 만화방·오락실·키덜트존 등 남성들의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이색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을 찾는 남성 고객 수와 매출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AK플라자 수원AK타운점은 ‘건담베이스’, ‘마블스토어’ 등 키덜트 브랜드를 추가로 입점시켜 키덜트존을 기존의 2배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AK플라자는 그간 대학생과 20~30대 직장인의 호응이 커 키덜트 브랜드를 추가 입점시켰다고 설명했다. 앞서 수원AK타운점은 2014년 라이프스타일 종합쇼핑몰 ‘AK&’를 오픈해 4층에 레고, 타미야 매장
롯데하이마트가 하이마트 대치점을 리뉴얼해 하이마트 최초의 ‘체험형 프리미엄 전문관’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대치점은 하이마트 월드타워점, 잠실점, 압구정점과 더불어 하이마트의 대표적인 매장이다. 체험형 프리미엄 전문관은 드론, 프리미엄 오디오, 게임기, 안마의자 등을 상시 체험해 볼 수 있는 신개념 매장이다.
롯데하이마트는 대치점에 시장 트렌드
롯데마트는 레고의 인기에 힘입어 토이저러스몰 키덜트존의 누적매출이 오픈 3주만에 4억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키덜트족 사이에서 레고의 인기가 다시 높아진 이유는 심슨, 스타워즈 등과 콜라보레이션한 레고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됐기 때문으로 롯데마트 측은 보고 있다.
롯데마트가 지난달 28일 오픈한 토이저러스몰 키덜트존의 매출을 1월28일~2월
롯데마트의 온라인 완구 쇼핑몰인 ‘토이저러스몰’에서는 지난 28일 ‘키덜트 존(Kidult Zone)’ 오픈을 기념해, 내달 3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키덜트’란 어린이를 뜻하는 ‘키드(Kid)’와 어른을 의미하는 ‘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 어른이 되어 상대적으로 넉넉해진 기반을 토대로 유년시절 즐기던 완구, 만화 등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