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객기 추락, 러시아 여객이 사고타타르스탄 대통령 장남 탑승
지난 17일(현지시간) 승객 50명을 태우고 가다 추락한 러시아 여객기 사고는 1년 전에 이미 예고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이 비행기에는 연방보안국(FSB)의 수장과 타타르스탄 대통령 장남도 탑승했다. 이 여객기는 타타르스탄항공 소속 모스크바발 카잔행
러시아 여객기 추락, 헬기 사고
러시아 중부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 희생자 가운데 타타르스탄 대통령의 아들도 탑승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저녁 7시 26분께 러시아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 수도 카잔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현지 `타타르스탄 항공사` 소속 보잉 737-500 여객기가 지
러시아 중부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 수도 카잔에서 17일(현지시간) 현지 타타르스탄항공 소속 보잉737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와 충돌해 탑승객 50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사고 항공기는 모스크바 도모데도보 공항을 출발해 이날 오후 7시26분께 카잔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