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아이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기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티에스아이의 전신은 1996년 설립된 태성기공으로, 주요 사업은 2차전지 제조공정 내 믹싱 공정에서 믹싱 시스템 토탈 솔루션이다. 믹싱 시스템이란 2차전지 제조에 필요한 활물질, 도전재, 결합재, 용매를 혼합∙분산된 슬러리 형태로 만들어 코팅공
기계금속 몸 담은지 50년 거래처 확보하며 자리잡아
비보이 출신 태성씨 고민 끝에 결심…4년째 전수 중
하루 14시간 고된 작업에도 “일감 안끊겨 다행이죠”
“먹고 살려고 배운 기술이지만 50년 동안 하다 보니 거래처가 많아졌죠. 이것도 내 세대에서 끝나겠구나 생각했는데 아들이 한 번 해보겠다 하니 굉장히 반갑고 고마웠어요.”
지난 24일 서울 문
“먹고 살려고 배운 기술이지만 50년 동안 하다 보니 거래처가 많아졌죠. 이것도 내 세대에서 끝나겠구나 생각했는데 아들이 한번 해보겠다 하니 굉장히 반갑고 고마웠어요.”
24일 서울 문래동에 위치한 자신의 공업사 ‘태성기공’ 앞에서 만난 김교술 씨(63)는 옆에 앉은 아들 김태성 씨(29)의 얼굴을 보며 웃었다. 아들도 웃었다. 두 얼굴이 판박이였다.
케이아이씨는 21일 포스코건설과 포스코 포항공장 원료처리설비합리화 반·출입 벨트컨베이어 스트럭처 제작공사를 25억4400만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수주가 제철소 공정에서 원료 반입이나 반출설비의 수송능력을 키우기 위한 핵심 플랜트설비로, 올 연초 컨베이어 스트럭처 3군을 수주한 이래 연속해 신설 개조 컨베이어 스트럭처(4군)을 연속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