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조리 냉면, 알고보니 소금덩어리…"한 그릇이 하루 섭취량 웃돌아"
여름철 많은 이가 찾는 간편조리용 냉면의 나트륨 함량 비율이 권장 하루 섭취량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먹었을 때는 고혈압·심장병·신장병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망된다.
2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풀무원·CJ제일제당 프레시안·오뚜기 등 12개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비빔면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1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1월부터 이달 14일까지 팔도 비빔면 매출 순위가 라면 부문에서 4월과 5월에 각각 3위와 2위를 기록했다.
팔도 비빔면은 누적 매출 순위에서도 지난해 12위에서 올해 8위로 4단계 올라섰다.
비빔면은 통상 5월부터 매출이 늘지만 올해는 더
농심이 올 여름 계절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기존 찰비빔면과 메밀소바, 둥지냉면의 라인업에 새롭게 태풍냉면을 추가한 것.
21일 농심에 따르면, 지난달 물냉면과 비빔냉면의 장점을 한데 모아 출시한 태풍냉면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태풍냉면은 물냉면의 시원함과 비빔냉면의 매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태풍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