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지난달 24일 상원 인준 청문회 돌연 연기 후 지명 철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 막말 논란’에 휩싸였던 니라 탠든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 후보 지명을 철회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탠든의 요청에 따라 탠든의 OMB 국장 지명안을 철회했다. 이로써 탠든은 바이든 행정부의 첫 낙마자라는 오명을
“청문회 돌연 연기, 탠든 지명 철회 가능성 시사”라는 분석
‘막말 논란’이 불거진 니라 탠든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 후보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첫 낙마자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 상원 2개 상임위원회에서 24일(현지시간)로 예정됐던 탠든 지명자의 인사 청문회가 돌연 연기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버니 샌더스 예산위원장
과거 트윗 발목 잡혀 탠든 OMB 후보 과거 공화당·샌더스 겨냥 맹비난민주당 맨친 상원의원 “지명 지지할 수 없다”
니라 탠든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 후보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첫 낙마자가 될 위기에 놓였다. 그가 과거에 올린 트윗이 문제가 되자 상원 민주당에서 이탈표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조 맨친 민주당 상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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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여성 연준 의장이자 바이든 정부 경제 수장으로 첫 여성 재무장관이 될 사람은 누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재무부 장관에 '이 사람'을 지명했다. 이 사람은 201
재닛 옐런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돌아온다. 그것도 232년 만의 첫 여성 재무장관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달고 복귀할 전망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경제팀 1기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재무장관에는 예고대로 옐런 전 의장이 지명됐고, 인도계 미국인 니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 재무부 장관에 공식 지명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의 인수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경제팀 핵심 인사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예상대로 옐런 전 의장을 재무부 장관에 지명했다. 옐런 전 의장이 상원 인준 과정을 통과하면 232년의 미국 재무부 역사상 첫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