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인구 10명 중 9명은 연금을 받고 있지만, 수급자 중 절반가량은 월 연금액이 42만 원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개발원의 '통계플러스 겨울호'에 실린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연금을 얼마나 받을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연금을 1개 이상 받는 65세 이상 인구는 818만 명으로 고령자의 약 90% 수준이었다.
월평
인공지능(AI)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이를 도입한 대기업들의 생산성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그림의 떡’으로 인식하고 있다. 단 1% 생산성 향상으로도 주목할 만큼의 매출 확대나 이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대기업과 달리 비용 투입에 따른 효용성을 예상할 수 없어서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대부분 중소기업은 AI 도입이 사무에 종
노인가구 월평균 소비지출이 140만 원 정도이며 지출 대부분은 식료품, 보건, 주거 등에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개발원이 22일 발간한 'KOSTAT 통계플러스 2023년 겨울호'를 보면 지난해 노인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40만2000원으로 노인 외 가구의 절반 정도였다.
노인가구는 노인 외 가구보다 소비여력이 부족해 식료품, 보건, 주거 등에
국토교통부는 14일 새 국토발전 전략 모색을 위한 ‘지역균형발전포럼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발전과 인구 분야 전문가와 국토연구원이 ‘새로운 국토발전전략과 국토모니터링 확산방안’을 주제로 정책 방향을 제안하고, 국토부와 지자체, 학계, 연구원과 공공기관 등이 지방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균형발전 정책 방향에
가사노동 서비스의 가치를 환산하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2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생산한 가사노동 서비스가 남성보다 2.6배 더 많았다.
통계개발원이 5일 공개한 '가사노동 서비스를 누가 생산하고 소비하는지 등이 담긴 국민시간이전계정 심층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9년 생활시간조사를 기초로 산출한 가사노동 서비스의 가치는 490조
우리나라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이었으며, 자살률은 2015년 이후 증가 추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 통계개발원은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2' 지표 보고서를 발간했다.
통계개발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만 15세)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촉발한 외부와의 단절로 인해 일반인에 대한 신뢰 정도인 '대인 신뢰도'와 위기 시 도움받을 곳이 없는 사람의 비율인 '사회적 고립도'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만족도는 전년보다 소폭 개선됐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가운데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통계개발원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 삶의 질 2021'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출생아 수가 분기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인 합계 출산율도 0.82에 그쳤다. 우리나라 인구도 23개월째 계속 줄고 있고, 올해만 하더라도 2만6000명가량 감소했다. 혼인 건수 역시 계속 줄고 있어, 올해 9월 전국 혼인 건수는 1만3733건으로 관
◇기획재정부
12일(월)
△기재부 1차관 이란 출장(~12일)
13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통계개발원 연구성과 공유포럼 개최
△기재부-P4G 공동, 기후금융포럼 개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본부 출범 및 현판식 개최
△KDI 정책포럼 ‘양부모가족에서 한부모가족으로의 가족 유형변화와 아동의 발달’
14일(
결혼하지 않고 부모와 함께 사는 30대가 전체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주거·고용 불안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레 비혼을 택하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플러스 2021년 봄호'에 따르면 30대 미혼 인구 중 부모와 동거하는 사람의 비율은 54.8%로 집계됐다. 이는
통계개발원과 국회미래연구원이 ‘한국인의 행복실태조사(가칭)’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주기적인 ‘한국인의 행복실태조사’ 실시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필요한 연구와 협력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는 소수 지표통계 생산 수준에서 행복에 대한 측정
사업체당 비 프랜차이즈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비 프랜차이즈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체 지속기간은 프랜차이즈는 의약품이, 비 프랜차이즈는 문구점이 가장 길었다.
통계청 통계개발원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통계플러스 겨울호’를 내놨다. 이에 따르면 2015년 사업체당 프랜차이즈는 2억 7300만 원, 비 프랜차이즈 매출액은 1억 4100만 원
고용률이 유지된다면 내년부터 15~64세 취업자 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개발원이 1일 발간한 'KOSTAT 통계플러스' 2018년 가을호에는 이 같은 내용의 '인구구조 변화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가 게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15~65세 인구는 이미 감소가 시작됐다. 2020년이면 24만 명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해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