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관련 관리자,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전기자동차 조립원, 늘찬배달원 등이 통계청 분류 직업 항목으로 신설됐다. '늘찬배달'은 국립국어원이 '퀵서비스'를 순우리말로 순화한 단어다.
통계청은 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8차 한국표준직업분류 개정을 고시하고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17년 제7차
통계청, 한국범죄분류 일반분류 제정5단계 분류체계…"범죄통계활용↑기대"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국내 형사사법체계의 특수성을 고려한 통계 목적의 한국형 범죄분류체계가 개발됐다.
통계청은 24일 국제범죄분류(ICCS)를 반영한 한국범죄분류의 일반분류 제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유엔통계위원회에서 국제범죄분류를 국제표준으로 공식 채택, 통계법 제2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공공기관이 통계를 작성할 때 준수해야 할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침은 공공기관의 통계업무에도 ‘개인정보보호법’이 적용되도록 지난 9월 관련법이 개정된 데 따라 마련된 것이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우선 통계작성 기획 단계에서 통계의 정확성과 개인정보 최소 수집 원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인정보
통계청이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통계 작성 업무에 나선다.
통계청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함께 통계 업무 시 활용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통계작성편)'을 16일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 마련은 올해 9월부터 공공기관이 통계법에 따라 처리하는 개인정보도 '개인정보 보호법'을 전면 적용하도록 보호법이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열흘째 이어지고 있는 19일, 한국부동산원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통계 조작 의혹을 두고 여야가 맞부딪혔다. 기획재정부에 대한 기획재정위원회 국감에서도 정부의 예산 삭감과 관련해 야당의 질타가 이어졌다.
국토위 국감에서 여당은 9월 감사원 감사 결과 발표를 바탕으로 문 정부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가 2017년 6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94회 이상 한국부동산원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통계 수치 조작에 관여한 정황을 15일 발표했다.
감사원은 부동산원에서 불법적으로 자료를 사전 제공 받아, 집값 상승 수치가 낮게 나오도록 하는 등 영향력 행사에 나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장하성‧김수현‧김상조 전 청와대
◇기획재정부
31일(월)
△기재부 2차관 09:30 재정비전 2050 워크숍(비공개)
△2022년 9월 산업활동동향(석간)
△2022년 9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석간)
△2022년 9월 국세수입 현황(석간)
△신외환법 국민 의견제안 공모전 개최
△재정비전 2050 정책연찬회(워크숍) 개최
△KDI 북한경제리뷰(2022. 10)
11월
국가 공인 부동산 통계를 작성하는 한국부동산원이 이달부터 주간 아파트 동향 통계를 위한 표본을 3배 이상 확대한다.
한국부동산원은 '주택 가격 동향조사 개선 방안'에 따라 신규 통계에 대한 외부 검증과 통계청의 통계 변경 승인을 완료하고, 주간조사는 9일부터, 월간조사는 다음 달 17일부터 신규 공표한다고 8일 밝혔다.
그간 부동산원이 조사‧공표하는
한국부동산원이 내놓는 아파트값 통계에서 주간 통계와 월간 통계가 다른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시장의 혼란을 부채질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2일 부동산원 홈페이지 공개자료실에 공표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서울의 아파트값은 0.86% 올랐고, 강남 3구의 상승률은 강남구 -1.54%, 서초구 -1.64%, 송파구 -0.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은 국가통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의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부터 학회, 전문가 및 민간기관 등이 공공통계 검증 과정에 참여하게 되고, 과소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주간 아파트 표본 수도 현재보다 3배 이상 늘린다.
그간 한국부동산원의 통계에 품질 진단과 내부 검증 등은 수행됐지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언론보도 등을 통해 하루에도 수십 번 ‘통계’라는 말을 접한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에는 매일 오전 10시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하는 코로나19 확진자 통계가 온 국민의 관심 사항이기도 하다. 매일 변하는 숫자에 따라 국민들은 때로는 희망을 갖기도 하고, 또 때로는 걱정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가 일상적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7일 ‘제25회 통계의 날 기념 통계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분양가격 등 주택 분야 통계 작성에 기여한 공로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통계의 날‘은 통계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통계 업무 종사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1995년 제정됐다. 2009년부터는 정부 기념일로
정부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증가 등 고용형태 다변화 추세를 반영해 종사상지위분류를 개정한다.
통계청은 25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9년 종사상지위분류 개정 포럼’을 열어 한국 종사상지위분류 개정 추진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0월 국제노동기구(ILO)가 제20차 국제노동통계총회에서 국제 종사상지위분류 개정 결의안을 채택해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달 30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계청 주관 ‘제25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통계 유공기관으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통계청은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가통계 활성화를 위해 매년 9월 1일 ‘통계의 날’을 전후해 국가통계 작성을 위해 노력해 온 통계작성기관 및 통계업무 종사자를 포상한다
한국게임학회는 한국표준질병 사인분류(KCD)의 지정 권한이 통계청의 고유 권한임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에 소속된 학회는 지난달 일부 의사단체가 주최한 게임 질병코드 관련 긴급 심포지엄에서 제기된 ‘KCD의 지정 권한을 통계청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공문으로 질의했다. 이후 통계청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 통계 작성기관이 관계 부처 등에 통계를 사전제공하는 시간을 증권시장 폐장 이후로 조정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추경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통계작성기관이 공표 예정일 전날 증권시장 정규시장 종료 이전에는 통계를 사전제공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의 통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통계 사전제공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통계청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은 30일 통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통계청장의 임기(4년, 연임가능)를 법률로써 보장는 방안을 포함해 △통계가 공표 전에 다른 기관에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 △통계 공표시기를 정하는 내용 △통계작성기관의 장이
통계청은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와 협력해 부산시 센텀기술창업타운 내에 통계빅데이터부산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통계빅데이터센터는 개인정보 침해 없이 민간데이터와 통계데이터 등 공공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계·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플랫폼이다. 엄격한 보안체계가 구축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정부 헤드헌팅 제도에 따른 '여성 3호 공무원'이 탄생했다.
인사혁신처와 통계청은 윤지숙(51) 전 IBM 상무를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과장으로 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윤지숙 과장은 데이터 분석·컨설팅 분야 전문가로 서울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계산통계 석사학위를 받았다.
윤 과장은 SAS 코리아, 유니보스, 씨티은행 등에서 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