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은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의 변신 특공카 ‘특공트랜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공트랜스는 지난해 12월 미니특공대 첫 완구로 ‘특공 트랜스웨폰’의 후속 제품으로 볼트봇, 맥스봇, 새미봇, 루시봇 등 4대로 구성됐다. 4대의 특공로봇은 각각 특공카로 변신할 뿐 아니라 2대씩 합체해 중형로봇인 ‘볼트맥스트론’과 ‘새미루시트론’으로 변신한다.
올해 완구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변신로봇이 주도할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변신로봇 시장은 2조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완구 시장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를 비롯해 영실업 또봇, 손오공의 헬로카봇이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가운데, 올해에는 영실업ㆍ손오공ㆍ유진로봇이 트로이카를 이루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