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선거 패배에 따른 당내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는 것 못지않게 정치개혁안 실천을 구체화하는 작업도 늦춰선 안 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에서 졌다고 국민과의 약속까지 파기되는 건 아니다”며 "정치개혁은 말이나 서약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다"고 적었다.
김 의원은 “우리당은 이번 총선 이전부터 불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하루 전인 9일 "이재명 친위대로만, 김준혁·양문석으로만 채워진 그야말로 무슨 짓이든 다할 200석을 상상해 봐달라"며 투표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대한민국 살리기' 22대 총선 파이널 총력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샴페인 터뜨리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22일 앞두고 “이번에 지면 윤석열 정부는 집권하고 뜻 한 번 펼치보지 못하고 끝나게 될 것”이라며 “죽어도 서서 죽을 각오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이번 선거에 우리나라의 운명이 걸려있다는 말이 단순한 레토릭이 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사천과 협잡 행태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은 국민의힘”이라며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 여러분은) 민생을 위해 혁신하며 정치를 개혁하려는 국민의힘과 종북 등 낡은 이념에 사로잡혀 범죄혐의자 방탄에만 매달리는 민주당 사이에서 대한민국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택을 하실 것”이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제3지대 개혁신당을 향해 “개혁신당은 결국 돈 때문에 생각이 같지 않던 사람들이 위장 결혼하듯 창당을 한 다음에 6억 6000만 원을 받았다”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지금 이혼하듯 갈라선다면 보조금 사기라고 해도 과한 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쏘아붙였다. 개혁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를 비롯한 정치개혁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지금의 강한 진영 대결 양상 때문에 각 당이 제시하는 정책들은, 각 당의 지지율에 거의 대부분 수렴하고 있다만, 국회의원 정수 축소, 세비 중위소득화 같은 국민의힘의 정치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이 봉합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 대통령이 갈등의 쟁점이었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다만, 갈등의 시발점이었던 김경율 비대위원에 대한 사퇴 요구에 대해선 한 위원장이 선을 긋는 등 아직 불씨가 남아 있다는 지적도 있다.
26일 정치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정치개혁' 공약과 관련해 "과거에 정치개혁은 결말이 똑같았다. 한쪽이 제시하고 한 쪽이 할 것 같이 얘기하다가 나중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단 이유로 흐지부지됐다"며 "이번엔 민주당이 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한 '동료 시민 눈높이 정치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 새로운미래는 23일 국회의원 불체포특권과 면책 특권 포기, 구속 기소 시 세비 지원 금지 등의 정치개혁 방안을 제시했다.
새로운미래 최운열 미래비전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구태 정치 타파 및 당내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정치개혁 4대 실천 목표 및 11개 혁신과제’를 발표했다.
4대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이 최근 금고형 이상이 확정된 국회의원의 세비를 전액 환수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최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밝힌 정치개혁 공약과 관련한 후속 입법으로 풀이된다. 야당에서도 지난해 구금 상태의 국회의원에 대해 수당 등의 지급을 전액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 가운데, 해당 법안들이 별다른 논의 없이 상임위원회에 계류돼 있어 법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치인이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정치자금을 수수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다섯 번째 정치개혁 시리즈를 말씀드린다”며 “국민의힘은 출판기념회 형식을 빌어서 정치자금을 받는 관행을 근절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권역별 평가 하위 10% 이하 대상자를 공천에서 원천 배제(컷오프)하기로 했다. 공천 신청자 부적격 항목에 성폭력 2차 가해, 마약범죄 등 ‘신(新) 4대악’을 추가하는 등 도덕성 기준도 강화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16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관위 첫 회의를 가진 뒤 결과브리핑을 열고 “공관위는 국민과 함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제안한 데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 제한 등에 대해서도 저희는 준비하고 있고, 되는대로 여당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불체포특권은 헌법 개정사항”이라며 한 위원장이 제안하는 불체포특권 포기 제안에 거부권 등
국민의힘은 15일 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를 출범하고, '격차 해소'와 '정치 개혁' 등에 초점을 맞춰 본격적인 공약 마련에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총선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을 갖고, 본부 구성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동 총괄본부장은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겸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정우성 국민의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국민의힘의 귀책, 형사처벌이나 선거법 위반 같은 귀책으로 재보궐 선거가 이뤄지는 경우에 있어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했다.
그는 "과거 민주당이었다면 내가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의 재판 확정 시 세비 반납
한동훈, 14일 오후 ‘충남도당 신년인사회’ 참석한동훈 “어릴 적 충청인으로 살았다…서울에 와서도 충청인의 마음”‘특권 포기’ 거듭 강조…野에 ‘불체포 포기·세비반납’ 재차 제안
전국을 순회 중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청남도에 들러 ‘중원 민심’을 청취하고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그는 충청권이 ‘스윙보터’임을 강조하며 “충남인의 마음을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출마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공천 신청 서류를 받을 때 ‘불체포특권을 포기한다’는 내용의 서류에 서명받기로 했다. 이는 국회의원직을 자신의 사법리스크 방어를 위한 ‘방탄’ 목적으로 이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당 혁신위원회도 ‘불체포특권 전면 포기 당헌·당규 명문화’ 안건을 당 지도부에 공
"당의 시간이 10월에 멈춘 것 같다" 최근 사석에서 만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보좌진의 말이다.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압승에 도취해 여당과의 쇄신·정책 경쟁은 뒷전인 듯해 아쉽다는 취지다.
이재명 대표는 보궐선거 승리에 대해 "국정실패에 대한 엄중한 심판", "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정치 각성과 민생 회복을 명하는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라며
이준석, 천아용인 회동 후 공감대“여당 현역 의원들 연락 많이 와”인요한 혁신위 요구에 답 없는 중진 당 일각 “혁신안 현실 가능성 떨어져”
내년 총선을 5개월 앞두고 국민의힘이 점입가경이다. 이준석 전 대표는 연일 신당 창당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으로 정치권 블랙홀로 부상했다. 반면 지난달 26일 혁신위 출범 후 1·2호 안건을 연달아 던지며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