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달성의 핵심산업인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산업의 특수분류체계가 개발돼 정부 지원의 객관성을 확보, 다양한 지원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계청은 CCUS 산업육성을 위해 산업 특수분류체계를 19일 제정한다고 18일 밝혔
환경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고도화 추진…저탄소 경제 전환 방향성 제공배출권거래 시장 활성화 위해 금융투자상품 도입
정부가 녹색 신산업 분야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녹색투자 활성화 기반 마련에 나선다. 연간 3조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을 지원하고, 녹색투자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등 2027년 민간 녹색투자를 30조 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정부가 ‘전 국민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신규 사회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낸다. 기존 사회서비스에 대해선 품질관리를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1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이 같은 방향의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년)’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사회서비스 전 분야를 아우르는 첫 기본계획으로, ‘국민 누구나
정부가 올 연말까지 수산업을 산업특수분류로 신설키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달부터 수산업을 생산·가공·유통 등을 모두 포함하는 산업으로 개념을 재정립하고, 수산업의 특수분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연말까지 어업 생산뿐 아니라 수산물 가공, 유통, 외식업과 어선 건조·수리, 양식사료 제조업, 수산백신 등을 포
앞으로 디자인 산업이 국가통계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제조업·서비스업 등에서 디자인 활용 현황 통계조사 및 분석이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자인 산업의 범위를 명확히 설정하고 관련업종을 구체화한 디자인 산업특수분류 체계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특수분류란 국가경쟁력 제고나 관심이 증대되는 산업에 대한 종합적 파악이 가능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