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 추천자 명단을 확정해 정부에 이송했다.
국회 관계자는 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이 5일 여당 몫 특조위원 4명을 추천했다"며 "이후 특조위 추천 명단을 확정해 정부에 보냈다"고 밝혔다.
이태원참사 특별법에 따르면 특조위는 9명으로 구성된다. 국회의장이 위원장을 추천하고 여야가 각각 4명(상임위원 1명·비상임위원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 특조위)의 조사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박근혜 정부 고위 인사들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전 비서실장은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다시한번 빈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이창형 판사)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
세월호특별조사위원장을 지낸 이석태(65·사법연수원 14기) 변호사가 25일 열린 법의 날 행사에서 최고등급 훈장인 무궁화장을 받았다.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과천 정부서울쳥사 별관 대강당에서 '제55회 법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법무부는 △훈장 8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1명 등 총 13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행적에 대한 전면 재조사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과 관련해 “이번 사건 같은 은폐조작이 다시는 없도록 결국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2기 특조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우리 당과 이 문제 해결에 동의
이규혁 스포츠토토 빙상단 감독은 15일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연락을 해서 자신과 같이 찍은 사진을 모두 지우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장씨로부터 영재센터에 관련된 모든 증거를 없애라는 지시를 받았느냐’는 김성태 특조위원장의 질의에 “그런 사실은 없다”고 말했
세월호 특조위 활동기간 연장과 관련한 공방이 정치권으로 확대되고 있다.
22일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는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이 특조위 활동기간을 6월 30일로 못박은데 대해 월권이라고 반발했다.
이석태 특조위원장은 이날 서울 저동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해수부 세월호인양추진단이 특조위 활동기간과 정원 산정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2차 청문회' 마지막 날 세월호 선사를 중심으로 한 민관 유착관계 의혹이 제기됐다. 청해진해운 측이 국정원을 상대로 접대했던 '국정원 접대기록'이 공개돼 청문회장이 술렁이기도 했다.
29일 특조위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차 청문회' 둘째 날 질의에서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과 한국선급, 해양경찰 등의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차 청문회'를 진행한다. 첫날 청문회에는 이준석 세월호 선장이 참석했다.
세월초 참사 특조위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2차 청문회를 연다.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선원과 김한식 대표 등 청해진해운 관계자, 연영진 세월호인양추진단장 등 전·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이석태 위원장은 29일 정부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입법예고를 철회해야 한다며 대통령은 물론 여야 당대표와의 면담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해양수산부가 입법예고한 특별법 시행령안은 특조위의 업무와 기능을 무력화하고 행정부의 하부 조직으로 전락시킬 의도가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이석태 위원장은 29일 정부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입법예고를 철회해야 한다며 대통령은 물론 여야 당대표와의 면담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해양수산부가 입법예고한 특별법 시행령안은 특조위의 업무와 기능을 무력화하고 행정부의 하부 조직으로 전락시킬 의도가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이석태 위원장은 23일 특조위 내부자료가 청와대와 정부, 여당, 경찰에 부당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지방조달청 내 특조위 임시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여당이 특별조사위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흔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0일 특조위 내부 자료가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