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업체 앱코가 초중고교 등에 공급 확대가 예상되는 태블릿PC 관련 사업으로 성장 동력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발목을 잡던 소형가전 악성 재고도 털어내며 실적 정상화가 예상된다.
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앱코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에서부터 시작한 공공 태블릿 지원 사업에서 충전 보관함 공급을 위한 준비 작업을 끝냈다
앱코가 스마트 스쿨 단말기 충전함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3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앱코는 2월로 예상되는 지방교육청의 스마트 스쿨 단말기 충전함 사업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교육청의 스마트 스쿨 단말기 충전함 사업 발주를 기다리고 있다”며 “입찰을 위한 준비는 모두 마친 상태”라고 말했
IT제조·유통 전문기업 앱코는 ‘패드뱅크(PadBank)’ 스마트충전함을 전국 43개 초·중·고등학교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납품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패드뱅크는 최대 32대의 태블릿 PC를 동시에 충전가능하고, 한번에 어플동기화가 가능해 편리성과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앱코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부여 궁남
IT제조·유통 전문기업 앱코는 태블릿PC 충전·보관 및 애플리케이션 동기화를 지원하는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PadBank)’ 2종을 본격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 2종은 각각 32채널과 40채널을 지원한다. 초·중·고 및 대학교 학생들이 수업용으로 사용하는 태블릿PC(스마트패드)나 일반기업·학원·세미나장·관공서·연수원·군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