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저금리 속에 마땅한 대체투자 자산을 찾는 고액 투자가들의 발길이 유전펀드로 쏠리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 23일부터 25일까지 공모 청약을 마친 한국투신운용의‘패러랠(Parallel) 유전펀드’에 1조원 가까운 청약자금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이 펀드의 모집금액은 4000억원 규모였다.
공모 판매사인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이 24일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패러렐 유전펀드’에 청약했다.
이 펀드는 국내에 세번째 출시되는 공모형 유전펀드로 주된 운용 전략은 해외자원개발사업법에 근거해 펀드를 설립, 미국 텍사스주 육상 유·가스전을 보유한 미국 패러렐사의 지분 39%에 투자하는 구조이다.
이 펀드의 가장 큰 장점은 조세특례제한법의 해외자원개발
유전펀드가 비과세·인플레이션 방어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RG에너지자원자산운용으로 구성된 한국투자컨소시엄은 ‘한국투자 Parallel유전 해외자원개발 특별자산 투자회사 1호(지분증권)’(이하 ‘패러렐 유전펀드’)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패러렐 유전펀드는 ‘한국베트남 15-1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RG에너지자원자산운용으로 구성된 한국투자컨소시엄에서 ‘한국투자 Parallel유전 해외자원개발 특별자산 투자회사 1호(지분증권)’(이하 패러렐 유전펀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패러렐 유전펀드는 ‘한국베트남 15-1 유전개발1호’펀드와 ‘한국투자 ANKOR 유전 해외자원개발’펀드에 이어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