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투자은행(IB)의 탄생에 입지가 좁아진 중소형 증권사들이 올해 사업 전략으로 ‘차별화’를 내세웠다. 기업금융은 물론 자산관리(WM) 등 전 사업영역에서 막강한 자본력을 갖춘 대형사들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다는 위기의식이 그 배경이다.
◇혼자서는 안 된다…시너지 배가에 주력 = 자기자본 3조 원 미만 중소형사 6곳 중 하나금융투자, IB
유안타증권이 개인 주식투자자들의 수익 실현을 도와주는 독창적인 고객 수익 특화 서비스 3종을 선보이며 업계 콘텐츠 경쟁에 불을 지폈다.
유안타증권은 타 증권사와 차별화된 주식투자 솔루션인 ‘티레이더(tRadar)’를 자체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티레이더’는 온라인(모바일)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주식투자 특화 서비스로, 실적·수
증권업계에도 핀테크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서 간편인증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펀드상품에서도 간편인증만큼 더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투자를 돕는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펀드 진단 결과와 펀드가 투자하는 시장 상황까지 고려, 투자자의 매수·환매 시점 선택을 돕고 미리 정한 조건에 따라 자동 투자를 가능케 하는 유안타증권의
로보어드바이저가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관련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곳은 키움증권이다. 키움증권은 지난 2015년부터 전 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 ‘로키원(ROKI1)’을 자체 개발하고, 2015년 9월과 2016년 11월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알고리즘이 전 세계 국가별 금융 지표와 투자자산 모니
약 1년 전인 지난해 3월 9~15일, 구글 인공지능 알파고가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대국을 벌였다.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은 국내 금융투자업계에도 중요한 기점이 됐다. 이 대국을 계기로 이른바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로 불리는 인공지능 투자자문 서비스가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안으로 본격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유안타증권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을 확대한다.
유안타증권은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기존 주식, CMA, 국외 파생상품뿐만 아니라 ‘적립식 펀드’ 계좌 개설이 가능하도록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비대면 계좌개설은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시간과 장
한화증권은 8일 새롭게 개편된 금융상품 쇼핑몰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금융상품 쇼핑몰은 저렴한 수수료로 다양한 펀드에 투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차별화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강화했다.
추가된 기능으로는 첫째, 펀드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 및 상품간 비교, 검색기능 뿐만 아니라 예약매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