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소득가구는 서울에서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이자 갚기도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강중구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평균 가구소득과 평균 순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가계가 월소득 25%를 원리금 상환에 충당한다고 계획할 경우 구입할 수 있는 주택가격 수준은 2억9000만원으로 추정된다.
보고서는 “전
주택연금 가입자들은 평균 2억7천800만원짜리 집을 담보로 한 달에 103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출시 5주년을 맞아 가입자의 현황을 살펴본 결과 주택연금 가입자가 받는 월 지급금은 평균 103만원에 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1분기 60세 이상 도시가구 평균 근로소득(130만원)의 80% 수준이다.
금액별로는
우리가 은퇴자금을 마련할 때 가장 고민스러운 것은 부동산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전체 자산 중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80%대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가구당 자산은 평균 2억 7,268만원이며, 이중 부동산이 75.8%을 차지하며, 금융자산은 2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010년,
우리나라가 펀드 수는 세계 1위지만, 전체 펀드 순자산 규모와 펀드당 순자산 규모는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세계투자회사협회(Investment Company Institute)에 따르면 1분기 현재 우리나라의 펀드 수는 9512개로 전 세계 44개국 중 가장 많았다.
이어 룩셈부르크(9196개), 프랑스(8240개), 미국(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