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 영어 선생님'으로 알려진 한국계 재미 작가 수키 김(Suki Kim)이 북한에 대해 "국가를 가장한 강제수용소"라고 비판했습니다.
수키 김은 10일 지식 강연 테드(TED)를 통해 "북한에서 진실을 찾으려 했지만 모든 것이 거짓 위에 세워진 곳에서 그런 시도조차 불가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비판적인 생각이 허락되지 않은 사회 분위기 때문
지난 20일 발간된 ‘평양의 영어 선생님’(원제 Without you, There Is No Us)의 저자 한국계 재미작가 수키 김(Suki Kim)씨는 북한을 직접 경험하고 느낀 실상을 전달하고 있다. 그 시선에는 체제에 대한 분노와 가르치던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함께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을 마치고 부모를 따라 미국에 이민을 갔다는 김씨는 컬럼비아대
재미교포 소설가 수키 김(Suki Kim)이 잠입 저널리즘으로 북한 엘리트의 실상을 전한 책 ’평양의 영어선생님’이 출간됐다.
이 책은 지난해 10월 ‘당신이 없으면 우리도 없다(Without You, There Is No Us)’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앞서 출간됐다. 책이 나오자마자 미국 언론들은 주목했고 뉴욕타임스, 허핑턴포스트, 보스턴글로브 등은 해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소니 영화사) 해킹 배후로 북한이 지목된 가운데 영국 대학이 북한 유학생을 초청해 컴퓨터 과학 석사과정을 이수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평양과학기술대에 재학 중인 북한 간부 자녀 2명이 런던 웨스크민스터대에서 1명 2만8000파운드(약 4800만원)의 장학금을 받고 컴퓨터 과학 석사 과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포함된 방북단이 8일(현지시간) 북한 외무성 관리들과 회담을 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방북단 일원이며 빌 리처드슨 전 뉴멕시코 주지사의 고문인 한국계 미국인 토니 남궁은 “훌륭하고 생산적이며 솔직한 만남”이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이번 만남에 대한 세부사항 언급은 피했다.
슈미트 회장 일행이 외무성 관리들과
중국 옌지(延吉)시와 북한 평양에 각각 연변과학기술대학과 평양과학기술대학을 세운 김진경(77) 총장의 삶과 철학을 담은 책 ‘사랑주의(Loveism)’(홍성사 펴냄)가 최근 출간됐다.
‘연변과기대·평양과기대 설립 총장 김진경이 국경과 이념을 넘어가고자 하는 나라’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중국 1급 소설가이자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인 조선족 여성 작가 허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