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과 북한의 석탄과 연탄 관련 협력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대한석탄공사의 남북 석·연탄 협력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석탄공사는 유정배 사장이 이달 10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 석탄공사의 평화에너지 남북 석·연탄 협력 방안을 협의했고 통일부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 사장은 석탄공사의 남북
남한과 북한의 석탄 협력 미래 준비를 위한 잡지가 창간됐다.
대한석탄공사는 남북 석탄 협력 전문 격월간 잡지 '서민에너지에서 평화에너지로'를 창간했다고 7일 밝혔다.
잡지 발간은 70년간 석탄공사가 축적한 지하채탄 기술, 경영관리 노하우, 광해방지 기술 등을 바탕으로 향후 남북협력이 본격화될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제호는 1950
남북경협이 시작되면 최근 국내 장비 수요 위축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석탄 장비 제작업체들이 북한에 장비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한석탄공사는 22일 강원도 원주시 본사에서 '평화에너지 확산을 위한 남북석탄산업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북한 석탄 광산에 종사했던 새터민 출신을 포함해 '북한개발연구소'가 북한 석탄광산의 운
대한석탄공사는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을 초빙해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의 신시대'라는 주제로 '2019년 사회혁신스쿨 제1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북한과 교류 경험이 많은 김홍걸 상임의장이 석탄공사에 향후 남북 간 석탄산업의 교류 및 협력사업과 관련해 조언을 해줬
인트로메딕과 오스템, 대명GN이 국내·외에서 추진하는 에너지신사업과 관련해 전략 및 업무를 제휴한다.
7일 인트로메딕에 따르면 서울 인트로메딕 에너지사업부 본사에서 ‘에너지신사업 전략과 업무에 관한 제휴 계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김남중 인트로메딕 및 대명지엔 대표이사와 김정우 오스템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계약은 서해5도 에너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6일 “평화의 섬 제주는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기술은 물론 시행착오까지 아시아 나라들과 함께 공유해 나가면서, 아시아의 빛나는 존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제주포럼 개회식에서 “(아시아는) 서로 존중하며 나아가고 있지만 새로운 위기와 잠재적 갈등요소가 끊임없이 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