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페트로 포르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안을 지지한다면서도 러시아 자국군에는 대규모 군사훈련에 착수하고 전투태세를 갖추라고 명령했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에 대한 우크라이나 휴전 선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우크라이나 휴전
‘초콜릿 왕’페트로 포로셴코(48)이 독립 우크라이나 다섯 번째 대통령으로 7일(현지시간) 취임했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들은 중도적이고 협상력을 갖춘 재벌 출신의 대통령 취임으로 반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정국 혼란 사태 수습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고 전했다.
수도 키예프의 최고 라다(의회)에서 지난달 25일 조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