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가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스마트팩토리를 제조현장에 적용하고, 이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나기로 했다.
포스코ICT는 10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스마트팩토리·에너지·대기환경 등 신성장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포스코ICT는 첨단ICT 기술을 적용해 포스코와 패밀리사의 본원 경쟁력 강화를
포스코는 1일부터 새 경영시스템인 ‘포스피아(POSPIA) 3.0’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포스피아 3.0은 미래형 통합 경영체제로 176개 시스템을 혁신한 포스코 고유의 경영시스템이다. 생산현장인 제철소부터 이를 지원하는 구매, 판매, 마케팅, 기획, 재무까지 전사의 일하는 방식을 글로벌 표준화하고 통합했다. 스마트폰 하나면 세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업
종합소재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한 포스코에 ‘혁신의 대명사’로 불리는 구글의 창조적 유전자(DNA)가 접목된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구글 본사를 방문해 에릭 슈밋 회장과 만나 양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슈밋 회장의 포스코 방문에 따른 답방 형태로 이뤄진 이번 회동은 포스코의 미래 경영시스템인 ‘포스피아 3.0’의 방향 등
포스코가 세계적인 IT 기업 ‘구글’의 IT 기술 협력을 통해 회사가 추구해온 미래경영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
포스코는 23일 글로벌 IT기업 구글과 핵심역량 교류를 통해 양사가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기업가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자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에릭 슈미트 구글 회
철강 시황의 변동주기가 눈에 띄게 짧아졌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갈수록 변동 사이클은 짧아져 최근에는 1년 미만으로 압축됐고, 급기야는 분기 단위, 월 단위, 주 단위로 시황 변동이 급박해졌다.
과거 철강 시황은 대체로 4년을 주기로 움직여 왔다. 세계 5위 철강기업인 포스코조차 향후 철강경기를 예측하기 힘들다고 어려움을 토로한다. 철강산업은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