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새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세종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인기에도 지난 2년여간 신규 공급이 끊겨 대기 수요가 많다는 점에서 향후 분양 성적에 이목이 쏠린다.
25일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전국 청약 경쟁률(2015년~2024년)을 조사한 결과, 세종특별시가 46.87대 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 41.64대 1,
상승 기류를 탄 서울과 달리 경기도에선 안성·이천시가 수년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주택 시장 내 온도차가 극심한 양상이다. 여기에 안성·이천시는 집값 회복도 더딘 모양새다. 전문가는 이들 지역에 수요 대비 공급이 과잉된 상태라고 분석하면서 한동안 양극화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전날
시티건설은 8년 만에 리뉴얼한 CI(Corporate Identity)와 주거브랜드 '프라디움' BI(Brand Identity)가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기업 브랜딩 카테고리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최근 4개월 동안 전국 아파트 거래 중 신고가 대비 30% 이상 집값이 하락한 거래가 4건 중 1건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해당 비중은 저가매물 소진 영향 등으로 매달 줄어들고 있다.
2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 자회사 ‘호갱노노’에 따르면 3월부터 이달 2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를 분석해보니 최고가 대비 30% 이상 집값이 하락한 거래는
민간 사전청약 제도가 폐지 문턱에 섰다. 정부가 최근 분양물량 공급 조절을 이유로 향후 3년간 사전청약 물량을 대폭 축소하면서 사실상 폐지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여기에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청약 시장을 찾는 발길도 끊겼다. 이에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최근 시작한 본청약을 대거 포기하는 사태마저 발생하는 등 제도 존폐론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지상 29층, 9개 동, 전용 84㎡ 893가구전체 가구 중 85% 특별공급분양가 3억8040만~4억3670만 원 선“탕정지구 공급 많아…옥석가리기 심화”
“신혼부부 등 젊은 수요층과 자녀에게 권하고자 방문한 중·장년층 수요자들의 문의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데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다 보니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지난주 -0.11%…17주째 하락주요 단지 실거래가 수억씩 내려"집값 고점인식·공급과잉 등 영향연말까지 분위기 반전 어려울 것"
지난해 아파트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한 인천 아파트값이 올해는 전혀 맥을 못 추고 있다. 아파트값 과열의 중심지였던 연수구와 서구 일대에서 수억 원씩 떨어지는 아파트가 속출하며 내림세가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7일 한국부동산원
경기 안성시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 집값이 치솟자 수도권 외곽으로 눈을 돌린 수요가 많아진 데다 교통 호재가 속속 추진되며 일대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안성시 아파트값은 이번 주(11일 기준) 0.03% 올랐다. 5월 다섯째 주(0.03%) 이후 7주 연속 오름세다.
안성시 불장(
세종시 아파트값이 1년 가까이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 세종 아파트값은 수억 원씩 떨어진 값에 거래되며 전국 하락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6월 첫째 주(6일 기준) 세종시 아파트값은 0.01% 내려 46주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세종 아파트값 누적 변동률은 -3.82%로 대구
5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3863가구가 공급된다.
◇청약 단지(9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총 9개 단지에서 3863가구(일반분양 330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오는 23일에는 전남 순천 조례동에서 ‘조례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이 접수를 받는다. 24일에는 서울 도봉구 창동 ‘창동 다우아트리체’와 경기 성남시
저렴한 분양가·우수한 입지 앞세워원주 '반도유보라 마크브릿지' 완판김해 '구산 푸르지오'도 1순위 마감가격경쟁력 낮은 수도권 단지 '쓴맛'
지역별로 청약 성적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방에서 분양하더라도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지역은 무주택자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청약 경쟁률이 고공행진 중이다. 반면 가격 경쟁력이 낮거나 입지가 안 좋은 곳은 수도권이라도
세종시 고운동에서 가락마을 6·7단지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가락 6·7단지)이 21일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해당 단지 분양가는 1억6000만 원 선으로 3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가락 6·7단지는 오는 21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공급물량은 총 199가구로 6단지 전용면적 59㎡형 143가구
DL건설이 28일부터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경기 안성시 당왕동 당왕지구 5BL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67~116㎡, 10개 동 총 1370가구 규모로 짓는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위주로 구성됐으며, 최근 안성시에 공급이 거의 없었던 중대형 면적(전용 108·116㎡) 물량도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일인 오늘은 인천청라 시티프라디움과 인천 서구 당하동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가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경기 오산시 고현동 '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와 인천 계양구 효성동 '계양 동도센트리움 골든베이', 충남 천안시 성성동 '천안 성성 비스타동원' 등은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받는다.
경기 부천시 소
내년 1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8954가구가 공급된다.
◇청약 단지(15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5개 단지에서 전체 8954가구(일반분양 878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 송도아크베이’, 충북 음성군 대소면 ‘음성 푸르지오 더
28일인 오늘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인천청라 시티프라디움'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인천청라 시티프라디움, 경기 평택시 서정동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대전 서구 용문동 '용문역 리체스트', 강원 강릉시 교동 '강릉역 경남아너스빌 더센트로' 등이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경기 이천시 대월면 '이천 휴
'규제 사각지대' 도시형 생활주택, '원베일리'보다 비싸도 '완판''분양가 심사 면제' 주거 오피스텔, 같은 단지 아파트比 90%↑
도시형 생활주택(가구당 전용면적 85㎡ 이하·총 가구 수 300가구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이 주택 분양가를 잡으려는 정부 정책에 구멍을 내고 있다. 아파트보다 더 비싼 값에 분양해도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5일인 오늘은 공공주택 29곳에서 일제히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복주택과 임대주택 등 공공주택단지 29곳에서 이날부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주요 단지로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서울금천 행복주택'과 송파구 잠실동 '서울잠실 행복주택', 경기 하남시 감이동 '하남감일A7 신혼희망행복주택',
7월 둘째 주엔 2만4000가구 가까운 아파트ㆍ오피스텔이 청약 시장에 나온다.
◇청약 신청(46곳)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46개 단지 2만3738가구(일반분양 8678가구)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대 트레비앙' 오피스텔과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 트리지아'ㆍ파주시 다율동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2차 그랑베
1일인 오늘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차' 등에서 청약 당락이 갈린다.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차와 경기 안산시 성곡동 '안산반달섬 마리나큐브' 오피스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천안아산역 미소지움 더플레이스 1717' 오피스텔에선 이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