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25일) 오후 2시 시작됩니다. 대규모 할인행사에 국내 유통업계도 긴장하는 모습인데요.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 오픈마켓 등 국내 유통업계도 소비자들을 겨냥한 맞불 할인 행사에 일제히 돌입했습니다.
오픈마켓 업체들도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내 유통업계가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 직구에 나서는 소비자들을 잡으려고 일제히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유통업계 자체적으로 직구족 이탈을 막기 위한 행사다 보니 할인 폭은 지난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평균 50~70%보다 높아 최대 90%까지 확대됐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 17일부터 해외명품대전과
G마켓은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블랙프라임세일’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300여 개 제품을 최대 70% 특가 판매하고 15개의 유명 브랜드 본사가 직접 참여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브랜드블랙세일관’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하나투어, LG전자, 샤오미, 아모레퍼시픽 등 총 15개 브랜드사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하나의
세계적인 유통업체 아마존이 프라임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라임데이’ 이벤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아마존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15일(현지시간) 오전 0시 1분을 기점으로 24시간 동안 할인행사에 돌입했다. 행사 종료 10시간을 남겨두고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을 뛰어넘으면서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소문이 났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