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올림픽 2관왕' 안산이 양궁 개인 16강에서 5세트 끝에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뒤이어 출전한 강채영도 가볍게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안산은 30일 도쿄 유메노시마 결승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 16강 경기에서 일본의 하야카와 렌을 세트 포인트 6-4로 제압했다.
27-28 1점차로 첫 세트를 내준 안산은 세
양궁 리커브 개인전
여자 양궁 리커브 개인전 금메달을 두고 집안 싸움을 벌이게 됐다. 장혜진(27ㆍLH)과 정다소미(24ㆍ현대백화점)가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 진출해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정다소미는 28일 오후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리커브 개인전 4강에서 일본의 하야카와 렌과 격돌했다. 결과는 스코어 144대
하야카와 렌
일본 여자 양궁 대표팀 선수 하야카와 렌이 화제다.
28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하야카와 렌은 일본으로 귀화한 한국인으로 한국 이름은 엄혜련이다.
전북체고를 거쳐 2003년까지 현대모비스에서 선수생활을 한 하야카와는 국내무대에서 쟁쟁
여자 양궁 리커브 개인전 금메달도 한국의 몫이 됐다. 장혜진(27ㆍLH)과 정다소미(24ㆍ현대백화점)가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 진출해 집안싸움을 벌이게 됐다.
정다소미는 28일 오후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리커브 개인전 4강에서 일본의 하야카와 렌과 격돌했다. 결과는 스코어 144대139로 정다소미의 승이었다.
여자 양궁의 이성진과 기보배가 8강에 진출했다.
이성진(27·전북도청)은 2일(한국시각) 런던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16강전에서 우란툰갈라그 비신디(몽골)를 종합 승점 6-0으로 제압했다.
이성진은 1세트 처음 두 번의 슛을 모두 10점에 꽂으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29-25, 2세트 26-25, 3세트 28-26으로 3차례의 세트에서 내리 승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가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기보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한국에서 일본으로 귀화한 엄혜련(일본명 하야카와 렌)을 만나 세트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손쉽게 8강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27-26으로 승리한 기보배는 2세트에서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