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적극적인 인수합병(M&A)으로 치과 업계에서 초격차 실현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미 매출 기준 국내에서는 적수가 없으며, 해외 법인을 빠르게 확보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11일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달 29일 개최한 이사회를 통해 임플란트 개발·제조 자회사인 탑플란 합병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양사 합병기일은 2025년 1월 1일이다.
임플란트 판매 순위 글로벌 1위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가 브라질 덴탈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3위인 ‘임플라실 드 보르톨리(Implacil de Bortoli)’를 전격 인수했다. 신흥국으로 초고속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브라질 및 남미 임플란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오스템임플란트가 사상 최대 연매출을 재차 경신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연결기준 2023년 매출액 1조208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28억 원으로 3.5%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경제 둔화와 함께 주력 시장인 중국의 전격적인 VBP(중앙 집중식 대량 구매) 제도 시행, 장기전으로
오스템임플란트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2859억 원, 영업이익 722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1%, 41.2% 증가한 규모다.
회사는 해외 신흥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냈다. 임플란트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튀르키예, 인도 등이 대표적이다.
주력 시장 중 하나인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연매출 1조 원은 상징적인 숫자다. 한정된 내수 시장을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표식이기도 하다.
임플란트 업계에서도 사상 첫 ‘1조 클럽’이 탄생한다. 서울 마곡 본사에서 본지와 만난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한국 의료기기 산업이 해외로 뻗어나가는 길을 열었다”면서 올해도 20%대 성장을 자신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미국법인 생산공장(이하 ‘하이오센 생산공장’)의 증설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8월 완공 후 9월부터 신규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한다.
미국 필라델피아 주에 있는 하이오센(HIOSSEN) 미국 생산본부는 약 553평의 기존 시설에 약 843평 건물을 증축해 총 1396평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증축 건물에는 CNC(
오스템임플란트가 3분기에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는 한편 대외적 우려가 공존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민구 신한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7일 “최근 중국의 물량기반조달(VBP) 시행, 러시아발 전쟁 장기화 및 부분 동원령, 인플레이션 심화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가 또한 조정받고있다”며 “시가총액 기준 2022년 결산(F)PER 10.2배까지 하락한 상태”라
오스템임플란트가 올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는 등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분기에 매출액 2654억 원에 영업이익 562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공시했다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7%, 영업이익은 64.2% 증가한 수치며 분기 실적으론 사상 최대 규모다.
상반기 매출액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3.9%
2023년 매출 1조4000억 원 목표투명교정 사업 통해 중국 1위 지위 굳히고'M&A' 통해 고속 성장 추진최근 주가 약세에도 증권사 '매수' 유지
2023년 매출 '1조 원'을 바라보는 치과용 임플란트 업체 오스템임플란트가 몸집 키우기에 집중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전세계적 인구 고령화에 따른 임플란트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매년 실적을 확대하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7% 오른 342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42.7%, 94.1% 증가한 2015억 원, 281 억 원으로 집계됐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2분기 호실적 배경은 △견조한 중국 매출 △미국 하이오센 수출 증가 등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1분기 256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6.1% 급증한 것이다.
올 1분기 매출액은 171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45억 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는 1분기 호실적의 배경으로 △견조한 중국 매출, 미국 하이오센 수출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중국에 제품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5일 중국 장쑤성 옌청에 소재한 제품생산 공장에서 개소식을 진행했고,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장은 오스템의 미국 자회사인 하이오센이 출자를 해서 설립됐다.
중국 옌청 공장에서 생산될 품목은 임플란트 서지컬가이드 제품인 ‘원
NH투자증권은 22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중국 법인 매출의 성장세가 돋보인다며 목표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오스템임플란트의 중국, 미국 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78.6%, 47.5% 신장됐다”며 “특히 ’하이오센’의 중국 매출 비중은 지난해 8%에서 올 1분기 15%로 확
오스템임플란트는 미국 현지 계열사인 하이오센(Hiossen)을 위해 396억원 규모의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담보제공 건은 하이오센의 변동금리부채권 발행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채권자는 한국산업은행이며 담보제공 재산은 부산공장과 기계장치다. 담보제공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년 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