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구 밀집도 ‘심각’ 단계입니다. 즉시 현 지역을 벗어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달 25일 서울 광진구 건대맛의거리 입구에 있는 30㎡ 규모의 좁은 골목길에 150명의 시민이 몰리자 골목 곳곳에서 경고음이 울려 퍼졌다. 지능형 CC(폐쇄회로)TV는 인파밀집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서울시와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했고, 경찰과 소
“큰 사고는 우연히 발생하지 않는다.”
1일 금융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임원회의에서 최근 잇따른 자산운용사의 업무보고서 기재 실수에 대해 이 같은 ‘하인리히의 법칙’을 언급하면서 엄격한 감독을 지시했다. 그는 “운용사들의 업무보고서 기재 실수가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며 “사안이 가벼워도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로 1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며, 시민들의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까지 안전사고 너무 잦아서 걱정입니다"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로 다치신 분들 부디 큰 상해가 아니길" "여수 조선소 가스 누출이라니 왜 자꾸 이런 일들이…" 등의 불안한 반응을 보였
세월호 침몰사고로 온 국민이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졌다. 경악, 슬픔, 분노 단계를 넘어 이제는 허탈감에 빠져들고 있다. 관광 주간에 숱한 여행 일정들이 취소되고 호텔에서 치러질 각종 행사가 무기한 연기됐다. 그러나 젊은 영혼들에 대한 진정한 위로는 애통과 분노만으로는 미진하다. 단언컨대, 이제는 국민들의 힘을 모아 망자의 한을 풀기 위한 국가 개혁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