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평등 순위'
한국이 국가별 남녀평등 순위에서 전세계 142개국 중 117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스위스 민간 싱크탱크인 세계경제포럼(WEF)이 28일(한국시간) 발표한 2014년판 '남녀격차 보고'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일본이 104위, 중국은 87위에 올랐다. 한국은 지난해와 비교해 6계단이 떨어졌고 92위였던 2008년과 비교하
저축률 세계 최저 수준, 한국 남녀평등 순위
우리나라가 세계 최저수준의 저축률을 기록한 데 이어 남녀평등 수준도 세계 최하위권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가계순저축률은 4.5%를 기록했다. 지난해 3.4%였던 것에 비하면 1%포인트 가량 올랐지만 2005년 이후 단 한 번도 5%대를 넘지 못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 경력단절 전업주부도 국민연금 받을 수 있다
앞으로 국민연금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없었던 경력단절 전업주부 등 무소득배우자의 연금 수급권 보장이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경력단절 전업주부 등 무소득배우자의 연금보험료 추후납부 허용, 장애ㆍ유족연금 지급기준 개선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마련해 11월 17일까지 재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
한국 남녀평등 순위, 117위…아랍 국가보다 높아 '충격'
국가별 남녀평등 순위에서 한국이 142개국 중 117위를 기록했다. 이는 아시아권에서 최하위권에 속한다.
스위스 민간 싱크탱크인 세계경제포럼(WEF)이 28일(한국시간) 발표한 2014년판 '남녀격차 보고'에서 조사대상 142개국 중 한국은 117위, 일본은 104위, 중국은 87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