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미하엘 그룬트 대표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평가받는 퀀텀닷(양자점)과 관련해 시장의 판도를 바꿀만한 게임 체인저가 되기는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룬트 대표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하반기 기자 간담회에서 “퀀텀닷에도 장점이 있지만 게임 체인저가 되기는 어렵고, 장기적으로 판도를 바꿀 잠재력은 OLED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머크는 미하엘 그룬트 대표가 최근 머크그룹에 인수된 첨단소재업체 AZ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AZ)의 국내 사업부 대표를 10월 1일부터 겸임한다고 31일 밝혔다.
독일 화학·바이오제약업체 머크그룹은 5월 초 AZ를 인수, 기존 액정 사업에 프리미엄 특수화학 사업을 추가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발광다이오드(LED) 등 첨단 소재를 생산해 한국·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