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권순만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권순만 신임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동 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남부캘리포니아대 교수, 하버드대 객원교수, 런던 정경대 객원교수, 중국 북경대 초빙교수를 거쳐 2012년부터 서울대 보건대학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우리 의료용품 수출의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손소독제, 진단키드 수출이 급증한 데 더해 다른 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지고 있어서다. 다만 코로나19를 호재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수요 부족으로 국내에서 생산을 늘려봐야 팔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13일
빈센트 코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분석실장은 8일 “혁신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규제·구조개혁 및 사회안전망 강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규제체계를 원칙허용(negative list)으로 전환해 새로운 혁신 시도를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엔 실장은 이날 한국개발연구원(KDI) 주최로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
2022년 출생아 수 30만명대 붕괴…통계청 전망보다 18년 앞당겨져
임금삭감 없는 육아기 근로단축 확대…저소득층 자녀 의료비 지원도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5일 발표한 ‘일하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나라를 위한 핵심과제’는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것보다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됐다.
특히 이번 대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