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5명은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국내 인구의 과반이 서울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지난해 만 13세 이상 인구 중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의 비중은 50.0%로 집계됐다.
나머진 절반은 결혼을 하지
2014년 강간범을 중심으로 범죄 발생 건수가 크게 늘어났다. 남녀 모두 음주와 흡연이 줄었고 주요 사망원인 가운데선 암이 가장 많았다. 고령화 추세가 지속하면서 2040년에는 전체인구 3명 중 1명이 60세 이상 고령자가 될 전망이다.
통계청은 19일 이런 내용의 ‘2014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2013년 총 범죄 발생건수는 200만7000
가구의 교육비 지출액도 양극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비 지출액이 고소득층에서 급증하고 있으나 저소득층에선 정체되고 있다.
20일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의 ‘한국 사회지표 변화’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도시가계의 총지출에서 교육비 지출 비중은 1982년 7.2%에서 1995년 10.2%, 2000년 11.2%, 2005년 11.8%, 2010년 13.
'싱글족'이 계속 증가하면서 이들의 주거 형태에 맞춘 가구 판매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이 발간하는 '한국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체 1667만3000여 가구 가운데 1인 가구수는 335만700여가구이다. 다섯 집 가운데 한 집 정도가 '싱글족'이다.
매년 비율도 늘어나 2030년에는 전체 가구의 절반가량이 1인 가구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