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국가공인기관인 한국에너지기기 산업진흥회로부터 ‘모듈타입 건식난방시스템’의 KS B 8025 ‘온수 난방용 바닥 패널’ 규격 평가에서 방열 성능 및 내구성 등 모든 항목에서 업계 최고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능평가는 건식바닥난방시스템의 열적 성능 및 내구성에 관한 KS 성능시험으로 높은 방열능력과 빠른 난방속도, 그리고 1
◇ 세밑 노사, 엇갈린 표정
코오롱 '화해의 포옹'
이웅열 회장 선친 유지 받들어 정리해고자 상생기금 마련... 10년 대립 '아름다운 마침표'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아버지인 고(故) 이동찬 명예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10여년간 지속된 코오롱의 노사 갈등 봉합에 나섰다. 코오롱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9일 노사 상생과 문화발전을
지난 11월10일 타결된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역차별적인 내용이 속속 드러나면서 관련 업계가 정부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린나이, 대성쎌틱, 대우가스, 롯데기공 등 보일러업체 6개사와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원 등은 이달 초 정부와 FTA 대책회의를 갖고, 보일러업계의 FTA 피해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로 관세가 즉시 철폐되는 국내 보일러 업계의 표정이 복잡미묘하다. 기존 8%에 해당하는 수입 관세가 없어지면서 가격경쟁력을 키운 초저가 중국산 제품들의 유입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돼서다. 저가 제품 유입으로 인한 국내 시장의 가격 혼란은 물론, 소비자들의 안전 문제도 우려된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27일 서울시청에서 저녹스(NOx, 질소산화물) 친환경 가스보일러 보급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린나이코리아, 대성쎌틱에너시스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정책 및 제도개선 추진, 가스안전공사와 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는 기술지원, 보일러 제조사는 친환경 가스보일러 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