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근로시간 세계 2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인 근로시간이 세계 2위에 등극했다.
28일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OECD가 지난해 근로시간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2163시간으로 OECD 34개 회원국 중 멕시코(2237시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멕시코와 한국에 이어 그리스(2037시간)와 칠레(2015시간)가 2000
한국인 근로시간
한국인의 근로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멕시코에 이어 두번째로 긴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인들의 근로 시간은 OECD 평균의 1.3배에 달했으며 근로 시간이 가장 적은 네덜란드와 비교하면 1.6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한국인들의 근로시간은 통계치가 있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8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