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 전기 관련 전문가 3명이 전기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위원회 비상임 위원에 학계·소비자·전기 관련 단체의 전문가인 김윤경 이화여대 교수, 이서혜 E컨슈머 대표, 정 이사장 등 3명을 위촉한다고 2일 밝혔다.
전기위원회는 경제·법률, 소비자, 전기 등 관련기관의 종사자 중에서 학식과 경험을 가진 인사로
소비자와 소상공인·국가 경제·금융시장 연구원 등이 전기요금 인상을 반대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간담회란 이름으로 전기요금 인상을 논의했지만 일부를 제외하고 사실상 요금 인상 반대 결의 대회의 모습을 보였다.
정부는 4일 한국재정정보원에서 전기·가스요금 조정 관련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에너지
6년 만에 임시주총…사외이사진 조기 신규 선임삼성전자 사외이사진 4명→6명으로 변경
삼성전자가 이사회 독립성 유지를 위해 6년 만에 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2인을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삼성전자는 3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서천연수원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경계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4기 임
삼성전자가 공석인 사외이사 2명의 충원 의결을 위해 6년 만에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삼성전자는 3일 오전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임시 주총을 열고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허은녕 서울대 공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삼성전자가 임시 주총을 여는 것은 지난 2016년 10월 이후 약 6년 만이다.
주총
기존 계획보다 5% 상향해 발표韓 산업 구조상 실현 가능성 희박불이행시 국제사회 제재 가능성원전확대ㆍ기업지원 등 대안 절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영국시간) 2030년까지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고 국제사회에 약속했다. 이는 올해 8월 말 국회를 통과한 탄소중립기본법에 명시된 35% 이상 감축보다 확대된 것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을 바라보는 산업계 시각은 우려로 가득 차 있다. 제조업 중심, 높은 화력발전 의존도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산업 구조상, 정부의 NDC 목표가 실현 가능성이 희박할 정도로 과도하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지난달 중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에너지학회, 한국자원경제학회, 한국원자력학회 등 에너지 관련 학회 회원 116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전문가 10명 중 8명이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고려하면 원전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에너지학회, 한국자원경제학회, 한국원자력학회 등 에너지 관련 학회 회원 116명을 대상으로 '2030 탄소중립기본법(NDC)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9%가 탄소중립기본법
정부 정책대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로 확대하려면 신재생 발전의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작성에 참여하는 민간 자문가 그룹인 ‘예비율 워킹그룹’의 노재형 건국대학교 교수는 26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와 한국자원경제학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주최한 ‘친환경 전력공급체계 구현을 위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이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자원경제학회는 9일 총회를 갖고 상임이사회 결정에 따라 박주헌 원장을 한국자원경제학회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달 1일 시작된다.
박 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저탄소 경제라는 큰 주제로 학회의 정책세미나와 국제 학술대회 등
“올해의 수상자는 구자용 E1 회장.” 지난해 연말 한국자원경제학회 학술상 에너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구 회장의 이름이 울려퍼졌다.
구 회장은 E1을 통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고 지난 2월 민간에너지업계 최초로 무재해 28년을 달성하는 등 국내 LPG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도 에너지산업대상을 수상했다.
구자용 회장은 지난해
구자용 E1 회장(사진)이 17일 ‘2012 한국자원경제 학회 학술상’ 에너지산업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자원경제학회는 구자용 회장이 국내 대표 LPG 기업인 E1을 경영해오면서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고, 올해 2월 민간 에너지 업계 최초로 무재해 28년을 달성하는 등 우리나라 LPG산업 발전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2011 한국자원경제학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에너지산업 발전부문 대상을 받았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3일 밤 서울 반포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자원경제학회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에너지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
권 사장은 올해 충남 대산공장 제
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이 지난 13일 열린 ‘2011 한국자원경제학회 학술상’에서 에너지산업 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원경제학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200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권오갑 사장은 올해 충남 대산공장 제2 고도화 설비의 상업 가동과 일본 코스모석유와 제2 BTX 합
서울대학교 강광하 교수가 지식경제부 정책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은 서울대 강광하 교수를 제2대 지식경제부 정책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강위원장은 1981년부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 서울대 경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산업ㆍ자원 분야의 전문가로 산업정책ㆍ경제계획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