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에 첫 올림픽에 도전한 한대윤(33·노원구청)이 결선 4위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대윤은 2일 오후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펼쳐진 2020 도쿄올림픽 사격 남자 25m 권총속사 결선에서 22점으로 6명 중 4위를 기록했다. 동메달을 놓고 중국의 리웨훙과 슛오프까지 갔지만 메달을 따지는 못했다.
첫 5발 중 세 발을 적중시키며 불안한 출
2020 도쿄올림픽이 11일 차를 맞이했다. 2일에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이스라엘과 준결승전 티켓을 두고 2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한일전으로 8강행이 결정된 여자배구는 세르비아와의 마지막 예선전을 치른다. 배드민턴 여자복식팀은 동메달 결정전을, 체조대표팀 신재환과 양학선은 도마 결선경기를 진행한다.
[도쿄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8월 2일◇2일△
사격 아직 안 끝났다…한대윤 속사권총 25m본선 1일 차 경기서 4위 '결선 기대감'송종호 22위 올랐으나 탄속 검사 통과 못 해 실격
한대윤이 2020 도쿄올림픽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본선 1일 차 경기에서 4위에 올랐다.
1일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25m 속사권총 본선 1일 차 경기에서 한대윤은 295점(평균 9.833점)
2020 도쿄올림픽이 10일 차를 맞이했다. 1일에는 골프 남자 4라운드와 사격 남자 25m 권총 속사 예선으로 문을 연다. 탁구 남자 대표팀은 슬로베니아와 단체전 16강 경기를 진행한다. 한국 선수로는 25년 만에 육상 결선 라운드에 선 우상혁이 높이 뛰기 경기를 펼친다. 여자농구도 세르비아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B조 예선 2위인 야구 대표팀은 A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