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은 위기 때마다 만도를 통한 한라(옛 한라건설)에 대한 자금 지원에 나서왔다. 만도를 비롯해 계열사까지 동원돼 한라의 지원에 나섰던 이유는 한라가 순환출자의 정점에 있으며 만도의 최대주주라는 한라그룹 지배구조가 원인이란 분석이다. 한라의 리스크가 만도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최근 한라그룹은 주력사 만도의 기업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전환을
△물 만난 동국제약 임원들
△만도, 계열사 한라웰스텍 ‘고민 되네’
△케이엠, 방역당국에 2년째 방역복ㆍ마스크 공급 중
△네슬레 품은 롯데푸드, 합병 시너지 본격화?
△동원수산, 경영권 분쟁 잊었나…오너일가 7% 매도
△신원, 두 아들 앞다퉈 지분 매입…‘2세 경영’
△보해양조, 유증 청약률 6377%의 힘은
[종목돋보기] 만도가 손자회사인 한라웰스텍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룹에서 전방위 지원을 펼치고 있지만 실적 개선의 기미는 커녕 다시 자본잠식에 빠졌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라마이스터는 한라웰스텍에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5억원 규모로 출자한다고 전일 밝혔다. 한라마이스터는 만도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한라웰스텍의 최
자동차 부품주 라이벌 현대위아와 만도가 최근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만도는 1500원 하락한 10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올해 주가 하락률은 17.12%.
반면 현대위아는 1.83%나 오른 16만6500원에 장을 마치면서 올해 주가 하락률은 3.76%로 만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
만도의 주가 하락은
그룹 계열의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 들고 있다.
한라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만도의 주가는 올 초부터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반면 현대차그룹의 현대위아는 상승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만도는 올 초인 1월2일에 비해 21.09% 하락한 15만9000원에 13일 장을 마감하며 답답한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초 21만원까지
한라그룹이 15년 만에 다시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한라그룹 주력계열사들의 자산규모가 지난해말 기준 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건설의 자산규모가 2조2300억원 수준이고, 만도도 2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또 다른 계열사들의 자산규모까지 감안하면 그룹 전체 자산규모가 5조60
중소기업청은 올해 처음 도입된 관계회사 제도에 따라 개별기업 규모로는 중소기업 요건을 충족하지만 관계회사 규정으로 중소기업이 아닌 897개사를 발표했다.
관계회사 제도는 특정 기업이 근로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이더라도 모(母)기업이 대기업이면 매출액, 지분율(30% 이상), 자본금 규모를 합산해 중소기업 여부를 가린다.
이 회사들은 향후 정
LG전자 냉장고와 삼성전자 에어컨이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29일 에너지효율등급 표시대상 제품중에서 냉장고, 에어컨,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를 대상으로 9개 모델의 ‘2009 최고 에너지효율 가전제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1월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기업들이 지식경제부에 신고한 모델중에서 용량별 에너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