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의 신용등급이 D등급으로 추락했다. 대한항공과 한진 등 계열회사의 추가 부담 가능성도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가는 2일 한진해운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C등급에서 D등급으로 하향조정했다. 대한항공과 한진의 신용등급과 등급전망도 종전의 BBB+와 ‘부정적(Nagative)’을 벗어나지 못했다.
한기평은 한진해운의 회생절차 개시
한국기업평가는 30일 한진해운의 무보증사채에 대해 신용등급을 기존 'CCC'에서 'C'로 하향조정했다.
서강민 한기평 연구원은 "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이 한진그룹이 제시한 자구계획을 수용하지 않아, 내달 4 일 조건부 자율협약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동사는 채권단의 추가 지원없이 자체적으로 모든 채무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영업 및 재
한국신용평가는 20일 한진해운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에서 ‘CCC’로 강등했다. 등급전망은 ‘하향검토’를 유지했다.
강교진 한신평 연구원은 “동사는 채권 손상 가능성이 크게 확대됐다”며 “선주와의 용선료 인하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가운데, 지난 17일 개최된 사채권자 집회에서 오는 27일 만기가 도래하는 제 71-2회 무보증사채의 만기
한진해운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자 신용평가사들도 이 회사의 신용등급을 잇따라 내리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2일 한진해운의 신용등급을 BB에서 투기 수준인 B-로 하향하고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올렸다.
곽노경 연구원은 "한진해운은 이날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자율협약를 신청하기로 했다"며 "이번 자율협약 신청으로 향후 한진해운의
한진해운의 신용등급이 투기등급으로 내려갔다.
한국기업평가는 14일 한진해운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로 내렸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됐다.
한기평은 한진해운의 등급 강등에 대해 “자구노력으로 일부 재무구조 개선 성과를 거뒀지만, 하락한 영업현금창출력과 과중한 차입부담 등으로 유동성 위험이 지속되고
한국신용평가는 10일 한진해운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신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노후선 매각, 노선합리화 등 구조조정 노력과 더불어 2014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저유가 기조로 인한 연료비 절감에 힘입어 과거 대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그러나 선박공급과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선사의 초대형선박 확보 등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한국신용평가는 20일 한진해운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부정적)로 내렸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의 기업어음 신용등급도 ’A3+’에서 ‘A3’로 떨어졌다.
한국신용평가는 “영업현금 창출력이 약해졌고 선박투자 등으로 부채비율(작년말 기준 1444.7%)이 크게 늘었다”며 “경쟁 대형선사의 높아진 원가경쟁력 등을 고려할 때 당분
최근 유동성 위기가 한층 더 불거지고 있는 해운업계가 비용절감 노력, 벌크 운임지수 회복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한진해운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전환에 실패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210억원으로 전분기(557억원)보다 적자폭이 감소했지만, 지난해 동기(889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지난주(10~14일) 코스피지수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머징 마켓으로 유입됐던 달러 유동성이 역류해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 주말 대비 1.8% 하락한 1889.24로 마감했다. 삼성전자 실적 우려에 이어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외국인의 순매도가 잇따랐다. 한 주간 외국인이 팔아치운 주식은 2조6500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