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이 2015년 11월 서귀포시 성산읍 일원으로 입지가 정해진 이후 8년여 만에 기본계획이 고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6일 고시하고 이어 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 제2공항은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551만㎡ 면적으로 조성되며 활주로(3,200m×45m) 1본, 계류장(
HJ중공업 건설부문은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이 발주한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는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활주로, 계류장, 관제탑, 항행 안전시설 등을 조성하는 공사로, 약 5600억 원 규모다.
HJ중공업은 컨소시엄의 대표주간사로서 35%
한국공항공사 정기감사 결과...감사원, 관리 개선 통보
한국공항공사 일부 직원이 보호구역 출입증을 항공기 탑승 등 사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감사원의 감사 결과 확인됐다. 보안검색장비 등에 대한 고려없이 생체정보 활용 탑승수속 장비를 과다 설치 및 운영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감사원은 25일 ‘한국공항공사 정기감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이 같은 내용이
약 11조 원 규모인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추진되며 상반기 중 발주한다.
국토교통부는 1월 31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부지조성공사(약 11조 원)의 입찰방법을 심의했다고 1일 밝혔다.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백령도 공항이 2029년 개항을 하면 매년 23억 원에 달하는 운영비가 필요해 원격관제 도입 등의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자료에 따르면 백령공항은 올해 말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2029년 준공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 새만금국제공항이 2029년 개항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지역 개발 촉진을 위한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을 30일 수립·고시하고 2028년 완공을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만금국제공항은 전북 군산시 새만금지역 일원 공유수면 3
국토교통부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개도국 항공종사자 대상 무상교육을 오프라인 교육으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교육과정은 항공정책, 공항 개발 및 운영, 항공보안 및 항행안전시설 분야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체 14개 과정에 25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견급
정부가 약 990조 원에 달하는 해외공항 인프라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우선 폴란드와 베트남 신공항 수주를 2대 핵심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상시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향후 항공수요 회복에 따른 해외 공항시장 투자 규모 증가에 대비하고 해외공항 분야를 경제성장의 새로운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항 해외수출 촉진방안'
대한항공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심항공교통(UAM) 교통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항공분야를 대표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손을 맞잡는다.
대한항공은 5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UAM 연구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이 황사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정부가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환경부는 29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15개 시·도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는 '주의' 단계로 대상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경남, 전북, 광주, 울산, 전남, 대구, 경북이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기획재정부
29일(월)
△기재부 2차관 17:00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서울청사)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 유효기간 연장
△제12차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
△KOSTAT 통계플러스 2020년 여름호 발간
△최근 20년간 수도권 인구이동 및 인구전망
30일(화)
△부총리 08:00 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항공업계가 위기에 처한 가운데,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정부에 전향적인 지원 정책을 요구했다.
대한항공 노조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지원을 요청한다"며 "노동자가 지금 고통을 견디면 일자리를 잃지 않을 것이란 믿음이 생기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조는 "코로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가 큰 관련 업종과 취약계층에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항공·교통·해운 분야에는 500억 원 이상을 추가 투입하고 취약계층에 1조242억 원의 소비쿠폰을 지원한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1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1차 위기관리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항공·교통·해운 분야에 500억 원 이상의 추가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1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1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항공·버스·해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항공통신에 적용하여 항공기 관제 중에 혼신, 장애 발생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인천공항 스마트 항공통신 모니터링 시스템”을 오는 10월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공항 스마트 항공통신 모니터링 시스템은 AI 음성인식과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관제사와 조종사 간 교신내용을 학습한 후 이를 항공기
올해부터 드론을 활용해 불법어업 지도 단속, 해양오염 감시, 해양생태 모니터링, 항행안전시설 점검, 항만시설 감시 등에 나선다. 시범사업을 거쳐 2022년까지 해양분야 공공드론을 240대 띄운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24일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해양수산 분야에 드론 활용을 확대하고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는 내용을 담은 ‘해양수산 분야 드론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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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의 운항 안정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부산은 24일 국내 LCC 가운데 처음으로 '정밀 접근 착륙 절차(RNP-AR)' 인가를 위한 규정 개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RNP-AR은 항공기에 탑재된 항법 장비를 인공위성 GPS 신호와 연동해 정밀한 접근과 착륙을 가능하게 하는 절차다.
이전에는 지상의 항행 안전시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9일 인천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기상청 대설 기상특보가 발효됐으나 인천공항은 정상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항공기상청의 대설특보에 따르면 인천공항에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1~4cm 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공사는 이날 오전 7시 인천공항 통합운영센터에서 정일영 사장 주재로 비상 대책 회의를 열고 강설에 따른 피해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