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말 중국 상하이에서 압사사고가 발생할 당시 담당지역 고위 공무원들이 호화 만찬을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현지시간) 중국 신경보가 보도했다.
신문은 “사고 현장인 상하이시 와이탄 지역 관할 황푸구 고위 공직자 일부가 사고 장소 인근에 있는 고급 일본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들이 방문한 이 식당은 4개의
최태원 회장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따로 또 같이’경영이 도마 위에 올랐다.
SK가 ‘따로 또 같이’경영을 내세우며 추진했던 중국 사업이 계열사간의 손발이 맞지 않는 불협화음이 일어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거두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 회장은 얼마 전 그룹의 중국 사업에 대해 "현실에 안주하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