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남해안에 2030년까지 20조5495억 원을 투자해 무인기 종합타운, 해상영웅벨트를 조성하는 등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제21회 국토정책위원회에서 향후 2030년까지 남해안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상생과 번영의 남해
남해안이 동북아 경제.물류.휴양 허브로 거듭난다.
또 전남, 경남, 부산을 잇는 철도.도로 등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동서간 교류 확대의 계기가 마련된다.
국토해양부는 21일2020년까지 민자를 포함해 24조3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남해안 선벨트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은 이날 열린 '제7차 지역발전 위원회 회의'에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