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거북섬이 레저와 체험, 쇼핑과 휴식이 한꺼번에 가능한 한국판 센토사로 변신한다.
해양수산부와 시흥시는 5일 시화호 거북섬 인근에서 수도권 유일의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 착공식에는 송상근 해수부 차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정식ㆍ문정복 국회의원, 송미희 시흥시 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다.
해수부는 국민의 여가생
제주도 서귀포시 문섬 일대 해역이 1년 내내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수중레저 해양관광거점으로 조성된다.
해양수산부는 27일 제주도 서귀포항에서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해양레저관광거점 착공식을 개최한다.
해양레저관광거점 사업은 2019년 발표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의 추진전략 중 하나인 권역별 맞춤형 해양레저관광 명소 조성의 일환이다. 권
새만금개발청이 요트ㆍ마리나 등 해양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새만금청은 22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개발공사, 대한요트협회와 새만금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새만금은 외측으로 서해가 있고 내측에는 거대한 호소를 품고 있어 해양레저 스포츠 도입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새만금청은 최근 해양관광시장의 꾸준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사회 변화에 대응해 해양수산업의 체질개선과 미래 신산업 육성 등 해양수산업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이행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성혁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참석해 업무현황을 보고하며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개발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시화 MTV는 시화호 북측을 간척해 조성한 산업단지다. 2013년 캐논 코리아가 처음 입주한 후 에이스기계, 다원시스 등 990개 기업이 자리 잡으면서 서해안 제조업 중심지로 떠올랐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안산∼인천 구간이 개통하면 교통도 크게 좋아진다.
공장 종사자 등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31일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주력산업 재도약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겠다"며 "해운산업 매출액 40조 원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국적 원양선사의 경영실적 개선을 가시화하고 해운항만 기업의 규모화와 대형화를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장관은 또 "자원과 공존하는 어업관리 패러다임을 정착시키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시행할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전남 보성과 경기 시흥을 선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전남 보성의 율포해수욕장은 자연경관 입지가 우수하고 도로 등 기본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고, 녹차 밭 등 인근 관광자원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 시흥 거북섬 일원은 대규모 인공서핑장이 있어 시너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바이오헬스 산업은 향후 연평균 5.4%씩 빠르게 성장해 2022년까지 세계시장 규모가 10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 산업”이라며 “앞으로 우리가 보유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우수한 의료인력·병원 등 강점을 잘 살린다면 ‘제2의 반도체’와 같은 기간산업으로 육성이 충분히 가능한 분야”라고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키우고 멕시코 칸쿤, 싱가포르 센토사처럼 복합리조트,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거점형 마리나도 해운대, 후포, 웅천, 방아머리, 왜목, 진해명동 등 6개소를 추가 개발한다. 이를 통해 해양레저관광 분야에서 5년간 3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