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5일 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사회적기업 나눔푸드에서 ‘제50호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전의 사회적 가치 경영이념을 공유하고, 에너지 복지 증진을 통한 사회적 경제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햇살행복 태양광 발전소는 전력판매수익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발전소다.
한전은
한국전력공사가 사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계층에 ‘나눔의 빛’을 비추고 있다.
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은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이다. 한전은 전국 농어촌의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자활기업에 태양광 발전 시설인 ‘햇살행복 발전소’를 무료로 지어주고 있다. 2016년 사업을 시작해 전국 농어촌 49곳에 햇살행복 발전소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