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 무도병, 인기 드라마에 등장
헌팅턴 무도병 유전자 후대로 계속 이어져
드라마를 통해 '헌팅턴 무도병'이 언급되면서 해당 병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늘고 있다.
8일 방송된 KBS 2 '닥터 프리즈너'의 25·26회 방송에서는 헌팅턴 무도병이 이야기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특이한 이름에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헌팅턴 무도병에 대한 정보를
‘신의 퀴즈4’가 섬뜩한 반전 이야기로 시청자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OCN 드라마 ‘신의 퀴즈4’ 3회 ‘뱀의 춤’에서는 한 유명 무용수의 기괴한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가 긴장감 있게 펼쳐졌다.
넝쿨에 팔다리가 엉켜 숨진 채 발견된 현대 무용가의 모습은 방송 시작부터 시청자에게 충격을 안겼다. 집안에서 발견된 유서를 통해 자살로
아름다움에 눈이 먼 무용수의 멈출 수 없는 춤에 관한 잔인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메디컬 범죄 수사극 OCN ‘신의 퀴즈4’가 팔다리가 춤을 추듯 마음대로 움직이는 희귀병 장애인 ‘헌팅턴 무도병’을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팅턴 무도병은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루게릭병과 함께 4대 뇌신경 질환으로 헌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