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百, 아웃도어 카테고리…최근 강추위에 수요↑LF·블랙야크·신세계인터·코오롱FnC 등도 아우터 판매 호조
최근 연일 영하권의 강추위로 패딩 판매량이 늘면서 패션업계가 모처럼 웃고 있다. 다만 역대급 추위고 실적 반등을 노렸지만, 가을·겨울(FW) 시즌 초반, 이상기후로 따뜻했던 날씨로 전체 판매량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쉽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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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 및 봉사자들을 위한 방한 의류를 긴급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블랙야크나눔재단은 희생자를 추모하는 마음에 동참하고자 무안국제공항에서 참사 피해 수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이들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블랙야크 헤비 다운 재킷 200벌을 전달했다.
강태
소비침체·이상고온에 패션업계 실적부진올겨울 한파 예고에 패딩 판매로 반전 노려
소비 침체와 가을철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부진의 늪에 빠진 패션업계가 급하강한 날씨에 모처럼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올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고되면서 객단가가 높은 헤비다운 등 겨울 아우터 판매를 통해 실적 반등을기대하는 분위기다.
18일 무신사가 운영하는 셀렉트숍
최근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동장군 위세로 인해 패딩 등 겨울의류 수요가 급증하자, 모처럼 국내 패션업계가 조용히 웃고 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12월 같지 않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패션업계는 재고 소진 등의 고민이 컸다. 하지만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에 힘입어 매출 상승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패션
스노우피크가 도심 속에서 캠핑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공간 및 행사를 진행한다.
감성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14일부터 24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LG전자와 협업한 색다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What’s Your Camp?(당신의 캠핑 취향
보온성·활동성에 스타일까지 완벽구스 다운 조끼·경량 튜브 다운 등
미국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는 퍼포먼스 필드룩으로 22F/W 시즌 ‘미테레 다운’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발리스틱골프가 야심 차게 준비한 22F/W 시즌 미테레 컬렉션은 ‘쏘다’, ‘던지다’라는 뜻을 지닌 미사일의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단순히 목표를 겨냥하는 것이 아니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BEANPOLE KIDS)는 입동이 지나 세찬 바람이 부는 계절을 맞아 트렌디한 겨울 헤비 아우터를 출시했다.
빈폴키즈는 핑크·라이트그레이·블랙 등 컬러를 사용해 앞뒤로 입을 수 있는 양면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앞면은 올록볼록한 푸퍼 스타일이고, 반대면은 굴곡 없는 심플한 스타일과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패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상반기 신장세를 이어 본격적으로 FW(가을·겨울)시즌을 시작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올 상반기에 전년동기대비 150%의 매출 신장율을 기록하고,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아웃도어의 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코오롱스포츠의 저
롯데홈쇼핑이 이탈리아 아우터 브랜드 ‘지오스피릿’의 봄 신상품을 21일 론칭하고, ‘투마일웨어’ 트렌드를 반영한 재킷과 점퍼 등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지오스피릿은 2019년 롯데홈쇼핑이 프리미엄 아우터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약 1년 간 준비과정을 거쳐 단독 론칭한 패션 브랜드이다. 이탈리아 최고급 소재 기업 리몬타의 원단과 미나르디의 구스를
롯데아울렛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전환과 함께 하반기 최대 쇼핑 행사를 펼친다.
롯데아울렛은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10일 동안 ‘롯데아울렛 메가 세일’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아울렛 최대 행사로, 롯데아울렛 전점에서 기존 할인률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작년보다 120여개 브랜드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패딩 등 외투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17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10일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플리스, 패딩, 모피 등의 아우터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여성 모피는 23.0%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노비스 등 프리미엄 패딩 팝업 매장의 매출 역시 계획 대비 40% 이상 달성 중이다.
이번 주 역시 최저 기온이 2도
기상청이 3년 만에 서울에 한파경보를 발효해 영하 2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패딩 및 방한 의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11일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9(지구)에 따르면 한파와 폭설이 내린 최근 일주일(1~7일) 동안 패딩, 점퍼 등 겨울 아우터 전체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여성용 패딩·다운점퍼는 2배 이상(138%),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G9(지구)가 겨울 방한의류 세일에 나선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오는 18일까지 ‘인기 아웃도어 신년세일전’을 열고 네파, 밀레, 마모트, 블랙야크 등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의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매일 최대 20만 원 할인쿠폰이 제공한다. 이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가수 임영웅을 20 F/W 모델로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밀레는 최근 가수 브랜드 평판 2위를 기록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임영웅을 통해 트로트의 주 소비층인 중장년층부터 2030 젊은 세대까지 폭넓게 끌어안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하반기 주목받는 플리스와 숏다운을 비롯해 필드파카와 헤비 다운재킷 등
CJ ENM 오쇼핑부문의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 골프(FILA GOLF)와 협업해 ‘장 미쉘 바스키아X휠라’ 컬렉션을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휠라와의 상품 기술력 제휴를 통해 의류를 시작으로 향후 신발까지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 미쉘 바스키아X휠라’ 컬렉션은 첫 상품으로 베이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2020년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마우스(MOUSE)’를 키워드로 아웃도어 시장을 전망했다.
K2가 제시하는 ‘마우스(MOUSE)’는 △밀레니얼 패밀리(Millennial family) △헤리티지 제품의 리뉴얼(Old to New innovation) △전천후 패션으로 확대(Unlimited to all occasion) △지속가
"응답하라, 1988 패딩"
트렉스타가 ‘1988패딩’ 시리즈 메탈릭 컬러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1988다운’ 시리즈는 지난해 트렉스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프리미엄 다운자켓으로 올해 메탈릭 컬러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이번 ‘1988다운’ 시리즈의 리미티드에디션은 메탈릭 컬러와 헤비다운 및 롱다운 두 가지 아이템으로 독
아이더가 톱스타 급 남녀 모델들을 내세우고 아우터 시장 점령에 나섰다. '이다희패딩'과 '박보검다운'이 전면에 섰다.
30일 현재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아이더가 스페셜 윈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이어지는 해당 프로모션은 시즌 신상품들을 최대 18% 할인 판매하는 내용이 골자다. 여기에는 이른바 '이다희패
스포츠 브랜드가 일상복은 물론 출퇴근 복장으로도 입을 수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 룩으로 변신을 꾀하며 겨울 시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보온성은 살리되 무스탕이나 양가죽, 크리스털 장식 등 고급 소재나 장식을 사용해 정장 바지 또는 청바지, 면바지 등의 복장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골프웨어 업계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브랜드만의
패션 아웃렛 세이브존이 내년 1월 1일까지 ‘2018년 총결산 마감전’을 전 지점에서 진행한다.
서울 노원점은 아웃도어, 숙녀의류, 캐주얼 등 올해 사랑받았던 브랜드의 겨울의류를 큰 폭으로 할인 판매한다. 콜핑의 벤치다운을 3만9000원에, 마운티아의 롱다운 및 헤비다운을 각각 9만9000원에 판매하고, 인디안, 크로커다일레이디, 화이트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