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까지 마친 예비신부 정씨(28세.여)는 한 가지 고민에 사로잡혔다. 바로 청첩장 때문. 인테리어,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정씨는 색다른 청첩장을 준비하고 싶어 업체를 컨택하던 중, 혜람카드를 알게 됐다.
정씨는 어른들과 친구들 양쪽에 전달해야 하는 청첩장 디자인을 고르려다 보니 일반청첩장과 이색청첩장을 같이하는 업체를 찾아야만 했다. 이런 정씨에게는
최근 신혼부부 사이에서 웨딩 문화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셀프 웨딩부터 이색청첩장까지 이색적인 웨딩 문화가 대중들 사이에서 점점 더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청첩장의 경우, 일반적인 청첩장 대신 이색적이고 특이한 청첩장을 선호하는 신혼부부들이 많아지고 있다.
청첩장은 결혼을 준비할 때 꼭 챙겨야 하는 필수 체크리스트 중 하나다. 신랑과 신부는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