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호주 쿠웨이트…호주, 케이힐-루옹고 골로 2-1 리드
'개최국' 호주가 쿠웨이트에 2-1로 앞서고 있다.
호주는 9일 오후 6시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쿠웨이트와 대회 개막전 전반전에서 2-1로 앞섰다.
이날 호주는 팀 케이힐을 최전방에 내세웠고 로비 크루즈, 매튜 레키가 좌우
슈틸리케팀의 아시안컵 1차전 상대인 오만의 폴 르 갱(50) 감독이 한국전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르 갱 감독은 26일(한국시간) 오만 매체 무스카트 데일리와 인터뷰서 “호주, 한국과 같은 강팀도 우리를 두려워한다는 것을 안다. 우리는 더는 약체가 아니며 두 팀을 괴롭힐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별예선 1, 2차전인 한국과 호주전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