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폭탄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으나, 경찰 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5일 오전 5시 5분께 “폭탄을 설치하겠다. 당해봐라” 등의 내용이 적힌 종이가 홍대입구역 남자 화장실에서 발견됐다는 역 직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화장실 인근을 통제하고 홍익지구대와 특공대, 감식반,
서울 신림·분당 서현역 등 흉기난동 사건으로 특별치안활동에 나선 경찰이 거리에서 선별적 검문검색을 시행해 총 14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4일부터 6일까지 백화점 등 다중밀집지역에서 442명을 불심검문 했다.
이 중 14명을 검거해 입건했고 7명은 통고처분, 99명은 경고·훈방 처분했다. 경찰은 6일 기준 범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한 버스 기사에게 흉기 위협을 가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17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운전자 폭행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53)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9분께 마포구 동교동에서 시내버스 기사에게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시내버스
"시민 생명과 안전이 가장 중요"‘인간 피라미드’ 기지 발휘해 시민 구한 경찰
경찰이 ‘인간 피라미드’를 만드는 기지를 발휘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20분경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에 한 주택가에서 “술 취한 사람이 싸우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다세대주
최근 발생한 경찰의 여성 주취자 대응 논란이 문제가 되자 한 지구대가 주취자 대응 매뉴얼을 만들었다. 하지만 해당 매뉴얼을 두고 술 취한 여성 한 명을 상대로 지나치게 많은 경찰 인력이 소요되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반응도 나온다.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에서 만든 주취자 대응 매뉴얼에 따르면 우선 주취자의 팔꿈치나 손목, 무릎 등을 툭툭 치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 3시부터 4시15분까지 한가위를 맞아 쉬지 못하는 이들에게 사전 조율 없이 ‘깜짝 전화’를 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와 위로를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전화 대상자는 ‘남극과학기지·서해 5도 특별경비단·다산콜센터·경찰지구대·독도경비대’ 등 연휴 당직자와 위안부 할머니·훈련병 부모·긴급여성전화 상담사 등 명절이 없는 12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 3시 추석에도 쉬지 못하는 이들에게 사전 조율 없이 ‘깜짝 전화’를 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전화 대상자는 이날 연휴 중 비상근무 중인 공직자와 위안부 할머니, 상담센터 직원 등이다.
구체적으로 남극세종과학기지에 근무하는 이재일 선임연구원을 비롯해 △위안부 할머니 김복동 씨 △육군 훈령병 유용석의 부모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3일 “경찰이 폭력시위대에 의해 희생되는 경우를 막아야 한다”며 “폴리스라인을 넘어서면 가차 없이 물리력을 행사해 제압하는 그런 사회질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익지구대를 방문해 “경찰이 자랑스러운 세상이 돼야 사회질서가 잡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경찰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양강구도’를 이뤘다고 주장하면서 양자 끝장토론을 공식 제안했다.
홍 후보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제 양강구도로 갔으니 5월 9일 국민의 판단을 돕기 위해 문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모든 현안을 놓고 양자 끝장토론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으로 좁혀졌으니 누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경위가 지구대내에서 총기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5분 경 A(31)경위는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2층 탈의실에서 머리에 피를 흘린 채 발견됐습니다. 119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A경위는 이미 숨진 상태였죠. 발견 당시 A경위는 옷장 옆 벽에 등을 지고 앉아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오른손에 3
홍익지구대
경찰 초급 간부가 지구대 건물에서 권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숨진 경찰관은 지구대 발령을 받은지 약 한 달 만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께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2층 탈의실에서 이 지구대 소속 A 경위(31)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숨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순찰을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에서 경찰 경위가 자신의 머리에 총기를 발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오후 2시 45분께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소속 A(32) 경위가 지구대 2층 탈의실에서 소지하고 있던 38구경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쏴 현장에서 즉사했다.
당시 지구대 근무자들은 사건 당시 총성을 듣지 못했으며 점심시간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던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