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안 플레밍 명언
“사람은 흉기에 죽지 않고 음식으로 살해된다.”
007 제임스 본드란 인물을 창조해 스파이 스릴러 문학의 원형을 만든 인물. 영국 정보국 MI6의 매력적인 비밀 요원이 등장하는 첫 번째 소설 ‘카지노 로얄’ 이후 ‘죽느냐 사느냐’,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 11권의 제임스 본드 소설이 매년 출간됐다
화광동진(和光同塵)이 자신의 빛을 감추고 남들과 어울리는 화평의 언어라면 빛을 감추고 때를 기다린다는 도광양회(韜光養晦)는 상대를 이기려고 벼르는 투쟁의 언어다.
중국 남북조 때 양나라 소통(蕭統)이 지은 ‘정절선생집서(靖節先生集序)’에는 “성인은 빛을 감추고 현인은 속세를 피한다”[聖人韜光 賢人遁世]는 말이 나온다. 소통은 역대 명문 모음집 ‘문선(文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언제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다. 자기가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도 잘 아는 사람이다.
노자 도덕경 56장에 이런 말이 있다.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 그 이목구비를 막고 그 문을 닫아 날카로운 기운을 꺾고 혼란함을 풀고 지혜의 빛을 늦추고 속세의 티끌과 함께하니 이것을 현동(玄同)이라
화광동진(和光同塵)이란 말이 있다. 내 빛을 부드럽게 하고 세상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뜻으로 권위나 영웅주의를 버리라는 뜻이다.
지난 14일 열린 금호타이어 임시 주주총회를 지켜본 기자로서는 ‘화광동진’이란 말이 절로 떠올랐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금호타이어는 자본 감소와 박병엽 팬택 부회장의 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아쉬운 점은
퇴임을 맞은 김용덕(사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이 6일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이임사를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고 외면하는 조직은 도태될 수밖에 없고, 고객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결국 생존의 기로에 처하게 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또 금융위원회의 출범으로 금융감독기구가 이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