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스마트폰 업체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사양과 디자인이 조금씩 바뀐 새로운 제품들이 쉴새 없이 출시되기 때문이다. 좀더 새로운 제품에 손이 먼저 가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스마트폰의 차별성을 부각하기 위해 기업들은 총성 없는 마케팅 전쟁을 치르고 있다.
◇갤S5 방수 띄우려 서핑대
LG전자가 지난달 28일 ‘LG G3’ 출시와 함께 자사 유투브를 통해 공개한 ‘LG G3 활화산 촬영 프로젝트’ 영상 조회수가 10일 만에 100만건을 돌파했다.
LG G3 활화산 촬영 프로젝트는 전 세계 14개국 34개 활화산을 촬영한 전문 사진가 제프 맥클리 주도로 남태평양 바누아투 공화국 앰브림 섬에 있는 마룸 분화구에서 진행됐다. 해당 영상은